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두번째 회원모임 '밥심'
5월 15일 저녁 7시 진행했습니다.
5월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쌈채소와 갖은 야채를 너어 만든 강된장,
그리고 호박전, 당근전, 부추전, 버섯무우국에 강현옥회원이 가져온
맛깔스런 얼갈이 김치로 푸짐한 저녁상을 차렸습니다.
절로 힘이 나는 밥상이죠^^
참가한 회원들끼리 서로 인사도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살리고 텃밭 이후에 개인적으로 원적산 근처에서 주말농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살리고 텃밭에서 공동으로 운영할 때 만큼 재밌지가 않다는 오윤식회원님,
지금 한창 씨앗과 흙사랑에 빠져 계신 송선미회원님은
풍선덩굴이라는 씨앗을 가져오셔서 나눠주셧습니다.
5월 회원모임은 이렇게 소담하게 차려진 밥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함께 하는 배움의 시간....
대표님으로 부터 2014지방자치단체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인천 도시농업정책에 관한 내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안된 공약들이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더불어
그러기 위해서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의 관심과 역활이 클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다리던 '자연을 담은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답니다.
한지와 자연에서 재취한 풀들을 이용하여 만든 부채 함 보실래요??
짜잔~~~ 너무 이쁘지 않나요?
기회가 되면 더워지는 여름날 텃밭에서도 함께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예쁘게 재활용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을 담은 부채'
사람들의 얼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예쁩니다.^^
다음 6월 공동체 모임은 6월19일(목) 오후 7시에 진행합니다.
시간이 안되 못오신 회원님들 다음달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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