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 수요일

[도시농부기후비상선언] 1차 보고 - 신문광고를 내다.




도시농부기후비상선언 그동안 진행사항을 보고드립니다.
지난 5월 13일 '기후위기와 도시농업' 특강을 시점으로 [도시농부기후비상선언]운동을 온라인으로 벌여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하여 
웹사이트 페이지를 만들었고 https://all.dosinong.net/intro/climate-strike
온라인 서명을 시작했으며 bit.ly/기후비상서명 
유튜브로 관련한 제안을 드렸으며 https://youtu.be/opeFNtqkjt8
도시농부들의 인증샷을 모았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c8PJMfpK45j9Jqk6

지난 한 달 반정도의 기간동안 되도록 도시농부들이 만나는 공간에서 기후위기 이야기를 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찾고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증샷을 찍고 되시는분들은 1천원정도 후원금을 내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신문광고비용을 함께 부담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모인 53,000원의 후원금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기금을 더해 마침내 신문광고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서명에 참여해주시고 인증샷과 후원금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인천투데이 7.6일자 지면 3면에 칼라로 실어주셨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여 저렴하게 지면에 실어주신 인천투데이 관계자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광고에 실린 문구입니다.

2020년 7월 7일 화요일

[도농교류] 7월의 직거래! 이번에도 철원, 제주도와 함께합니다~




▼▼바로 주문하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x 철원군 농민회
7월의 도농교류 직거래


저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매년 1, 4, 7, 10월에 도농교류직거래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농산물만 사고 파는 것이 아닌,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함께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이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4월 직거래에 소개되었던 철원 이광휘 농부님의 이야기에 이어
7월에도 다른 농부님의 이야기를 준비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주 문 : 7월 16일까지 (옥수수, 블루베리는 13일 이전 마감)
- 물품수령 : 7월 20일부터 가능 (옥수수, 블루베리는 주문 마감 후 공지예정)  

- 배 송 비 (인천시내만 가능, 직접 수령 시 배송비 없음)
15kg 미만 3,000원
15kg 이상 5,000원

- 직접수령 주소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미추홀구 주안동1224-5)

- 입금계좌 : 농협 355-0010-6545-43 (예금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문 의 : 032-201-4549


▼▼바로 주문하기▼▼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연수구텃밭나들이 첫번째 '토종벼 손모내기' 후기] 농사는 기본적인 생활기술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6월13일) 무덥고 놀이터조차 테이프로 둘러져 갈 곳 없는 5학년 딸래미와 친구들을 데리고 석산텃밭 손모내기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밭작물들만 자라던 석산 텃밭에 어느샌가 작은 물구덩이가 생기고, 그 곳이 논이 되었습니다.


재작년에도 손모내기와 벼베기를 체험한 딸아이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친구들을 모았고, 아이들은 학원도 빠지고 중무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지치고 집안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만 빠져 사는 아이들을 보며 심란했던 부모들에게 더 기쁜 소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모두들 두 말 않고 학원도 빼주고, 간식이랑 물도 싸서 보냈더군요.
어린시절을 경기도 이천에서 보낸 저에게는 손모내기는 익숙한 풍경이었습니다, 모내기철이면 마을에서 어느 집부터 할 것인지 순서를 정하고, 순서가 되는 집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을 사람들 식사를 책임지고 온 마을 사람들이 그 집의 모를 내는 것입니다. 큰 아이들은 모내기에 손을 보태고 어린아이들은 온종일 몰려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농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겠지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그런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모내기에 앞서 돌고르기와 논 바닥을 고르게 하는 써레질 작업을 썰매를 타며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고, 모내기철 체험관광상품으로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작은 논에 인천지역에서 주로 키우던 자광도를 비롯한 4종의 토종벼를 심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본래 1,500여종의 토종벼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 익은 벼의 색깔도 붉고, 검고, 다 제각각에 까락이라는 긴 수염이 달린것, 까락이 없는 것, 키도 제각각, 벼가 익는 시기도 다 다르다고 합니다. 각 지역의 기후에 맞게, 농부의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벼를 키웠던 것이죠. 그런데 일제시대에 우리나라가 군량미 생산기지가 되면서 일제가 원하는 품종을 심어야 했고, 해방후에는 무조건 쌀이 많이 나오는 통일벼만 심도록 했다고 합니다.
어릴적에 이른바 '정부미'라고 불리던 통일벼는 맛이 없어서 시골에서는 정부수매용으로는 통일벼를 심고, 식구들이 먹을 건 주로 '아끼바레'라는 품종을 따로 조금씩 심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황금들녘이 아니라 토종벼들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띈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양쪽에서 못줄잡이가 줄을 잡아주면 아이들이 표시된 곳에 모판에서 뗀 모를 찢어서 심습니다. 사람이 많아 자리싸움도 치열했습니다. 어른들은 적당히 빠져주고 아이들이 주로 심었습니다.
작은 논이지만 워낙 무더워 힘들텐데도 아이들이 꿋꿋합니다. 물론 바닥에 심기지 못하고 뜬 모는 선생님들이 나중에 수습하시는 걸로....
맛있는 새참시간...
시원한 수박과 말랑한 떡이 정말 맛있었어요.
더위를 식히고 서로의 소감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밥을 잘먹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은 아이도 있었고, 진흙에 들어가는게 꺼려졌는데 해보니 재미있었다는 어른도 있었습니다.

새참이 끝나고 논 주변으로 둘러앉아 배틀콩을 심었습니다. 30cm 정도 간격으로 세알씩 심었습니다. 콩 세알은 한 개는 사람이 먹고, 한 개는 새가 먹고, 한 개는 거름이 되라는 의미라네요.
아직은 싹이 안 나와 안보이겠지만 혹시 논 주변 너무 가까이는 밟지 말아주세요. 아래 콩이 자라고 있어요.

오가며 볼 수 있는 텃논이 생겼네요.
논을 처음보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은 요즘입니다.

코로나19라는 상황을 겪고보니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을 움직여 먹거리를 스스로 키우는 일은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일인데 남이 만들어준 식재료, 남이 만들어준 옷, 남이 하라고 하는 공부... 이게 자연스러운 우리 삶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 아이들중에 농부가 꿈인 아이들은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해 본 적도, 본 적도 없고, 농부가 전문가로 인정받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고생만 하고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이니 그렇겠지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 농사는 도시에 살든 농촌에 살든 기본적인 생활기술이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런 의미에서 도시 안에 공원이나 학교 등에 '한 평 논만들기'를 해보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2020.06.15 서승현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남촌도매시장에 옥상힐링텃밭을! - 인천 상상e가득 시정제안 온라인 심사참여하세요!



인천시에 제안된 시정에 인천시민들의 온라인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도시농부들은 옥상텃밭을 통해 도매시장활성화와 인천의 대표적인 옥상텃밭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공무원들이 제안한 내용이니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면 의지를 갖고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방법]

1.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 접속


2. 검색창에 "상상e" 검색하기


3. 상상e가득 시정경연 클릭


4. 화면확인 및 설문참여


5. 남촌도매시장 옥상힐링텃밭에 투표!
* 그외에도 전체 3개 아이디어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6. 이벤트 참여하여 경품받기
설문참여 후 이벤트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남촌도매시장에 옥상힐링텃밭을!





  

2020년 6월 2일 화요일

[도시농부기후비상선언]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전 지구적 기온 상승 1.5도 목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시간은 불과 10년!
가속화되는 지구가열을,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도시농부가 되어주세요.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 첫 번째 이벤트는
'고기 없는 주간' 입니다.

6월 첫째주, 둘째주까지 진행되며
단 하루라도! 실천에 옮기셨다면 후기를 남겨주세요.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을 자랑해주세요!

도시농부들의 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5분을 선정하여 상품을 드립니다.)

다음 실천주간에도 의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소자농의 도토리 11 - 토종씨앗 채종하기와 전통농사 풀관리의 지혜


 

소자농의 도토리 제11

(6월 채종 작물전통농사 풀관리 지혜뿔시금치 채종실습)

 


6월에 채종하는 작물


6월을 서양에서는 June()이라 한다결혼과 출산의 신인 로마 신화의 여왕 주노(Juno)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동양의 6월은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하지(夏至)가 들어오는 계절이다. 6월부터 겨울을 잘 이겨낸 월동작물의 씨앗을 거두기 시작한다. 6월 초 중순에는 무배추유채마늘 ,양파쪽파 등의 씨앗을 거두고중하순부터는 시금치고수보리감자당근상추 씨받기를 한다망종은 까끄라기(까락)가 있는 종자와 관련된 일을 한다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하는 절기를 의미한다하지는 무더위를 땅에서 느끼는 절기를 말한다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이곳저곳에서 작동하고 있다망종에 모기가 한 두 마리보이더니 어느새 하지에 이르러 극성을 핀다. 55일 입하절기에 심은 고추토마토가지가 6월 하순에 이르러 꽃이 만개하고 열매가 출현하지만 아직 먹기에는 풋내가 난다.


조선파

조선파 (2019년 614일 촬영)

추워도 월동을 잘하는 인천지역의 토종파겨울을 이기고 새순이 올라오는 4월의 파를 움파라고 하는데 이때 파김치로 먹으면 1년 중 가장 맛이 좋다.

파 씨앗 채종방법은 파 꽃이 지고 파 씨앗이 60%정도 보일 때 파 대궁을 잘라 말려 대봉을 잡고 그릇에 톡톡 씨앗을 털어낸다.

누구나 쉽게 채종 할 수 있다.

6월은 작물보다 풀이 더 빠르게 자란다여름이 왔기 때문이다보통 4~5월의 풀은 봄풀로서 냉이쑥 등 키 작은 풀이고 세력도 심하지 않아 설렁설렁 풀꽃도 관찰하면서 풀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지만, 6월의 풀은 5월 하순에 잡지 못하면 낭패를 당하기 쉽다. 6월은 절기상 망종이라 까끄라기(가락있는 씨앗이 살기 좋은 때이다작물만 그런 것이 아니다풀도 그렇다강아지풀은 우리가 주식이나 잡곡으로 먹는 쌀수수의 조상이다강아지풀은 벼과에 속한다.


풀밭? 마늘밭?


마늘밭 (2017년 611일 촬영)

요즘 마늘밭에 풀이 많이 올라온다그러나 걱정할 이유가 없다마늘은 이미 필요한 광합성을 마쳤기 때문이다. 6월 마늘 밭에 풀이 많이 있어도 그대로 둔다수확량도 좋고 병에도 걸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맛이 좋다맛이 좋다는 것은 영양분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것을 혀가 느낀다는 의미이다.


 

전통농사의 풀 관리 지혜

 

농사짓기가 개량되기 이전그래야 1970년대 말까지 대중적인 생활로서의 전통적인 농사방법 중 밭 김매기 5단계와 논김매기 3단계를 소개한다김매기는 호미 한 자루로 설렁설렁 해야 고생을 하지 않게 된다.

 

전통농사의 밭 김매기 5단계

1. 아이매기 (애벌매기) : 4월말 5월초 – 손으로 풀을 관리한다.

2. 흩기 : 5월 말경 – 호미로 밭 표면을 긁어준다.

3. 고잽이 : 5월 말경 – 흩기를 하고 남은 풀이 성장하면 한번더 손이나 호미로 풀을 관리한다.

4. 껄떠기 (그루 넘기기) : 6월 중순 – 밀 보리 베어낸 그루터기를 갈아 주고이모작으로 콩 심은 곳에 북주기를 한다.

5. 돌갈이 : 6월 하순김매기 마지막으로 늦은 풀이 올라오는 것을 소부(사람의 힘으로 쟁기질을 함)하여 풀 관리하기

 

이렇게 하면 장마 전 김매기가 마무리 된다전통 농경공동체 시절에는 김매기가 마무리 되면 그때부터 이듬해 사용할 퇴비를 준비한다퇴비의 주 재료는 그해 자라난 야생산야 등지의 억세어진 풀과 어린 관목들의 잔가지 등이다마을마다 풀 관리가 마무리 되면 다들 모여서 풍년을 기원하면서 잔치를 했다이것이 바로 "풋굿"이며동네에 따라 "풋구 먹는다". "풀구 논다". "여름굿 먹는다등으로 불렀다풋굿을 놀고 나서 마을 촌장이나 어르신이 "풀을 베도 좋다"라는 영(명령)을 내리면 그때부터 퇴비용 풀베기에 매진하게 되는데어느 누구라도 허락 없이 미리 풀을 베거나 하면 마을에서 큰 제재를 가했는데이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위함이였다(* 경북 봉화에서 토종으로 농사짓는 농부 (토농회불유구님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전통농사의 논 김매기 3단계

강원 영동지방에서는 모내기를 한 지 20일쯤 지나면 아이 김매기[초벌 김매기]’를 하는데이때는 손으로 풀을 뽑는다두벌 김매기는 그로부터 20일쯤 지나서 하고마지막 세벌 김매기는 다시 20일쯤 지나서 했다고 한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강화도 지역 토종 뿔시금치 씨앗 채종하기

 

도시농부의 텃밭은 여러 채소를 같이 기르는 섞어짓기(혼작)나 시간차를 두고 하는 사이짓기(간작)를 하게 된다감자밭에 사이짓기는 키작은 강낭콩이나 시금치를 심는다강낭콩은 감자를 수확하고 그 이후에 수확하며시금치는 감자수확 전에 씨앗을 채종한다.

 

여자시금치
남자시금치


강화도지역 토종 뿔시금치
시금치는 은행나무처럼 여자 꽃과 남자 꽃이 각각이다남자 시금치는 꽃대를 하늘 높이 올려 사랑가를 부른 후 일찍 꽃이 지고 수명을 다 한다반면여자 시금치는 겨드랑이에 씨를 맺으면서 후손이 영글고 나서 죽는다남자 꽃을 받아 심어보니 헛일이다반듯이 여자 꽃의 씨를 받아야 한다여자 꽃은 이렇게 중하다. 

시금치가 꽃을 피우고 누렇게 변색이 되면 낫으로 시금치대를 베어 말린다강화 뿔 시금치는 말 그대로 씨앗에 뿔 같은 가시가 있다찔리면 피도 나고 많이 불편하다두꺼운 장갑을 끼고 조심하여야 한다시금치가 잘 마르면 포대자루에 시금치를 넣고 신발짝이나 막대기로 두드려 준다씨앗이 우수수 떨러지게 되어있다줄기는 손으로 걷어내고 채로 치거나선풍기 바람으로 이물질을 날려 보내고 씨앗을 정선하여 다시 반그늘에서 보름정도 말려 병에 넣어 보관한다.



배추나 시금치아욱씨 등 채종하는 간단한 방법


1. 준비물 포대그릇신발말린 시금치



2. 포대에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3. 신발짝(막대기)으로 포대를 두드립니다막대기는 찾기 어려워도 신발짝은 어디에나 있다.



4. 줄기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키질이나 채로 쳐서 정선한다.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씨앗을 선별한 후 한 번 더 반그늘에 7~15일정도 바짝 말려준다.




1. 토종씨앗으로 경작하여 채종하는 등 토종도시농부 활동을 하시고 싶은 인천분들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씨앗이음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032-201-4549)

 

2. 소자농의 개인 온라인 방을 소개합니다토종씨앗이 필요하신 분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겠습니다네이버 밴드 소자농의 토종씨앗 전통농사 (https://band.us/n/a8a321v6E4pep)


인기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