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6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회원의 참여로 활력있는 단체! 실천으로 다져지는 공동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2014년 회원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은 길입니다.
1신- 회원 참여로 다지는 2014년 사업계획 논의
그 시작을 함께 나누는 2014년 정기총회가 2014년 2월 6일(목) 저녁 7시...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시작하였습니다.
출석인원 57명(위임포함)으로 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서기와 사찰로 유동한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2013년 사업보고 및 텃밭사업보고, 결산보고가 승인되었고, 감사보고는 설기한 감사를 대신하여
김안나 운영위원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2014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김충기 대표님이 발표를 하셨고, 예산에 대해서는 김미진사무국장이 설명하였습니다.
모두들 사뭇 진지하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정기총회.....
예산에 대해서는 회원의 선전홍보비 증액과, 인건비 증액에 대한 건의가 있었고,
재정상황에 따라 상근저 처우개선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운영위에 위임하였습니다.
2신- 모였으니 한껏 놀아보지요
진지하고도 진지했던 정기총회를 마치고, 이후부터 총회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 총회 뒷풀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만들어 보내준 선물과 다양한 음식이 함께 하는 즐거운 뒷풀이
오래만에 즐거운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들에게 프로그램 선물과 경품은 선봉순회원님이 직접담은 된장과 간장, 송윤미회원님이
매실효소와 고추장, 김태분회원님이 수제비누와 천연모기퇴치제, 버블리를, 김충기대표님이
오미자효소와 오디효소, 오창균대표님이 EM발효액, 강현옥회원이 박하효소, 전경순회원님이
차주전자, 홍순덕회원님이 자연방목으로 키운 유정란 2세트, 유동환회원님이 수제맥주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강사님들이 일찍 부터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들- 김밥, 떡, 닭강정, 부침개, 오뎅국과
여우재 텃밭 이기성 회장님이 오전부터 손수 재료 손질해 오신 인기만점 과메기,
장수경회원님이 기중해주신 제주강정마을에서 생산한 한라봉등으로 인심푸짐하고 더불어
우리 몸과 마음도 푸짐한 뒷풀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 담을수 없는 다양한 김치들도 있었답니다.
방제식회원님의 사회로, 4개 팀을 구성하여 조별 게임을 다양하게 진행했습니다.
때론 조원들끼리 노래를 신나게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열심이 몸을 힘들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조원들 소개와 덕담도 들어가며 시간 흘러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요리경진대회를 했답니다.
세분이 출품하였는데, 토종씨앗 개성배추를 직접키워 담은 김치를 가져오신 장수경회원님이
우승을 하셨답니다. 맛은? 당근 맛있었죠!!!
회원들과 함께한 게임과 다양한 경품을 가져가는 재미가 함께 했던 뒷풀이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 서운해 하지 마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앞으로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재능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월1회 회원모임을 가질 계획입니다.
그동안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조금씩 활동영역이 달려 얼굴이 익숙치 않은 회원들이 계셨을거예요!
회원활동욕구조사를 통해서 회원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한달에 한번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성장이 함께 하는 회원모임에서 얼굴 자주 뵙고 관계가 많이 넓어지는
2014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