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논의되던 초안이 완전히 폐기되고, 새로운 형식으로 선언문이 정리되었다. 처음 논의되던 당시에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다.', '부지런한 농부가 된다.'와 같은 표현을 넣어 갑론을박이 많았다. 결국 베를린 '도시경작 선언문 2014'를 참조하여 우리만의 선언문을 만들기로 방향을 잡았고 지난 3월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얼마전 4월 11일에는 국회에서 '도시농업의날' 기념식이 있었다. 국회생생텃밭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전국의 도시농업관련 인사들과 활동가들이 모여진행되었다. 이날 '도시농부 선언문'을 대외적으로 선포하였다.
4월 11일 도시농부선언 |
선언문은 크게 2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농부"와 이러한 도시농부들에 의한 만들어지는 "공동체텃밭"의 의미에 대해서이다.
[도시농부선언문 2017]
[도시농부선언문 2017 페이지]
[도시농부선언문 2017]
[베를린 경작선언문 2014]
위 도시농부선언문 2017 페이지에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시농부선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