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농단사태와 관련한 시국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도 여전히 농민의 삶은 궁핍하기만 합니다.
올해 벼농사의 풍경이 가져온 결과는 쌀값폭락으로 이어져 쌀농사가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는 GMO쌀 상용화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농민의 어려움은 우리나라 전체 식량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킵니다.
쌀농사의 어려움은 앞으로 안전한 우리쌀에 대한 불안감이기도 합니다.
저임금과 일자리 불안에 시달리는 도시민들,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는 농민들, 함께 연대해야 합니다.
도시농부는 먹거리의 주권을 위해 농민들의 생존권투쟁을 지지합니다.
도시농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GMO 쌀 상용화에 반대합니다.
도시농부는 우리쌀을 지키기 위해 쌀값보장을 지지합니다.
도시농부는 쌀값보장 약속을 지킬 능력과 의지가 없는 정부를 반대합니다.
오는 11월 12일 농민대회와 민중총궐기대회로 나갑시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농부들과 함께 농민들과 연대하는 작은 실천으로 함께합니다.
- 실천 - 11월 12일 농민대회 가래떡나눔 및 GMO상용화반대 서명
- 의미 - 농민과의 연대
- 메세지 - 농민생존권, 쌀값보장, GMO쌀 상용화반대, 백남기농민진상규명 등
실천내용
- 11월 12일 오후2시, 농민대회장소, 가래떡나눔(40kg)
- GMO상용화 반대 서명
참여를 원하는 도시농부들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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