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트워크 활동소식-23] 봄 가뭄이 심해도 도시농부는 열정적이다.

2017년 6월 5일 월요일

[네트워크 활동소식-23] 봄 가뭄이 심해도 도시농부는 열정적이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소식-23] 5월 22일~ 6월 4일

봄 가뭄이 심한 요즘입니다. 도시농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뭄을 극복하며 촉촉한 마음으로 봄을 지내고 있습니다.

[회원활동]

공동체텃밭

6월 24일 여우재텃밭에서 텃밭영화제가 있어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가뭄에 지하수도 나오지 않고 있어 여기저기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창텃밭은 회원들이 손길이 필요한 회원의 밭 사진을 찍어 올려주면서 서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사한 밭이다 보니 계속해서 텃밭시설 정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림텃밭은 6월 4일에 6월 공동체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열네 가족이 참석하였고 '영양제+방제제' 꾸러미 나눔과 깻묵액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경서동밭(인자농)도 6월 4일에 월례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뭄을 이겨내기위해 패트병과 지퍼팩을 이용한 점적관수를 밭 대부분에 설치하고 이 방법을 전체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멋짐'을 보여주었습니다.

공동체텃밭 소식보기 https://sites.google.com/dosinong.net/co-garden2017/텃밭소식

소모임소식

흙놀이는 5월 22일에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미화, 전강희, 이향경 선생님이 6월에 진행할 수업내용을 미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시흥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 중 건강한 텃밭공모전에 출전한 김희정샘은 장려상을 수상하셨고 전경순샘은 지인들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흙놀이 선생님들의 능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네요.

주경야독은 5월 23일(화) / 낙타사막 / 책은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로 5월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달달사가 6월 4일 새로운 터전으로 꿀벌들과 함께 이사하였습니다. 남구 도시농업공원으로 이사하여 새롭게 시작할 달달사를 응원해 주세요.

소식지편집팀은 6월 1일 모임을 가졌고 5월 말 진행하려 했는 야유회는 7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짚과풀은 '부평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에 참여해 발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부평구에 이번 지속가능발전주간 행사의 주제를 '도시농업'으로 정해 진행한 행사여서 우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상자텃밭나눔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