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생태철학 강의] 기후위기 시대, 생태철학에서 전환사회를 묻다.

 


[강의개요]

2021년은 펠릭스 가타리의 [세 가지 생태학]이 나온 지 29년째 되는 해이며, 기후위기 시대로 막 접어드는 상황에서 생태철학의 효능감이 어느 시점보다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세 가지 생태학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정신생태학은 주체성 생산을, 사회생태학은 사회적 배치와 관계망을, 자연생태학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신진대사를 의미합니다. 세 가지 생태학의 기본구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복잡하게 얽힌 그물망과 같은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결망 속에서 지혜와 정동의 활성화 가능성, 즉 '생태적 지혜'에 착목하게 됩니다. 이 강의는 펠릭스 가타리로부터 업그레이드 된 생태철학의 A부터 Z까지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구성]

1강 (1월 4일 오후7시) 기후위기의 실태와 원인, 그리고 실천

: 기후위기에 대한 개괄과 탄력적인 대응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

2강 (1월 11일 오후7시) 펠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

: 가타리의 생태철학의 기본 구도를 정립한다.

3강 (1월 18일 오후7시) 생태철학과 녹색전환

: 생명, 생태, 생활의 구도에서 생태계와 문명 전반을 조망한다.

[강사] 신승철_철학박사,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 이사장

[먼저 읽으면 좋은 책]

펠릭스 가타리 [세 가지 생태학] (2002, 동문선)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 (2013, 그물코)

[참여방법]

유튜브채널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접속 http://bit.ly/youtube_cityfarm

사전신청 http://bit.ly/생태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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