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7일 목요일

도시농부들의 [924글로벌기후파업] 참여!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들"

 



지난 9.24글로벌기후파업이 있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후위기를 전세계에서 한목소리로 알리기 위해 온 지구인이 참여한 행사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UprootTheSystem (체제뿌리뽑기!)를 주제로 특히, 정부, 정당에게 큰 목소리를 내었고, 우리나라는 방역의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별 기자회견과 온라인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지금당장기후정의 를 주요구호로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특별히 #영흥석탄조기폐쇄 를 주제로 대규모 1인 시위와 온라인 집회가 있었고, 도시농부들도 많은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인천 온실가스의 45%를 차지하는 영흥석탄화력 폐쇄없이 탄소중립, 기후위기해결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도시농부들이 한목소리로 더 많이 외칠때 인천시민이 기후악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인천시민 1인당 21톤/년 이산화탄소 발생, 이는 전세계 상위 10%에 해당, 우리나라 평균 14톤)

9.24 1인시위 및 피켓팅에 참여한 도시농부들! 68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시농부들의 목소리를 통해, 하루빨리 탄소중립으로... 그리고 기후위기를 늦출 수 있길 바랍니다.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 파이팅!" https://youtu.be/TdPYGI_LRko

9.25 영흥석탄 조기폐쇄 인천시민 공동행동 - 온라인집회

에도 많은 도시농부들이 참여했습니다. 그중에 송도에 공동체텃밭으로 운영중인 '이음텃밭'에 연결하여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석탄말고 햇빛! 석탄말고 바람!" https://youtu.be/YCOJMA-Nx-A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시농부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아직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고, 영흥석탄화력은 여전히 수명대로 운영할 계획이며, 심지어 신규석탄화력발전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긴 했지만, 1.5도 목표에 한참 모자란 목표, 구체적인지 않은 감축계획! 허술한 탄소중립위원회운영으로 많은 시민사회가 비판하고 있습니다.

파리협정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계획 수립하고,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불덩이 지구를 물려주지 않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농부가 됩시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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