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2019 남동구 학교텃밭 토론회 (12월 4일 / 남동구청)




2019 도시농업 토론회
남동구 학교텃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인천광역시 남동구 초.중등학교의 학교텃밭 운영 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남동구의 학교텃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학교텃밭을 둘러싼 다양한 의제와 이에 관련한 당사자들의 소통으로 텃밭교육의 가치와 학교텃밭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시 : 2019년 12월 4일 오후 3
장소 남동구청 4층 은행나무홀
대상 학교텃밭 담당자와 텃밭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
내용 남동구 학교텃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와 관련 당사자들의 토론

  발제1 남동구 학교텃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전강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학교텃밭 담당자)
  발제2 학교텃밭 운영사례와 발전방향 (이태섭 도림초등학교 교사)
  토론좌장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
  토론자 남동구 학교텃밭 관련 다양한 이해당사자


주최 : 남동구 농축수산과,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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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텃밭 지원조례가 입법발의를 하였습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그동안 텃밭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텃밭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텃밭강사를 양성하고 텃밭교육을 10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텃밭봉사단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교육이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학교텃밭의 확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은 최근 자원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초등학교, 중학교의 학교텃밭실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결과 생각보다 많은 학교에 텃밭이 있었으며 프로그램운영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텃밭운영의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될 수 있는 텃밭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 등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 여러시민들과 나누려합니다.

학교텃밭은 단순히 농사재배교육을 하는 것을 넘어
-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태감수성을, 창의성을, 협동심을, 사회성을
- 학교에는 녹색인프라공간을, 생명의 학습장을 
- 지역사회에는 소통과 협력의 공간을, 생물종다양성을
선물할 것입니다.

학교텃밭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여 학교텃밭이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소통이, 학교의 생태의 학습장이 아이들의 창의성이, 지구의 건강함이 더 보장되고 확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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