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자료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자료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자료] 도시농업 전문가 교재 2021 -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에 필요한 교육은?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지도와 도시농부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활동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민간에서 출발한 도시농업운동은 도시농부양성과 활동가양성을 통해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도시농업 전문활동을 하는 과정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양성된 전문가들이 도시농부학교, 학교텃밭, 공동체텃밭 등에서 활동을 하면서 도시농업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는 도시농업의 이론과 기술을 슥득하여, 도시농업공간의 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도시농업의 사회적, 교육적인 측면에서 공익가치를 실현하는 활동가라 할 수 있다.

역할
  • 도시텃밭에 적합한 농사기술의 지도, 텃밭조성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
  •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 공동체텃밭의 운영 및 지원 등을 통해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지도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활동
분야
  • 도시농업기술 코디네이터
  • 생태텃밭강사(텃밭교육)
  • 공동체텃밭(농장) 관리, 운영자
  • 도시농업프로그램 기획자
  • 도시농업관련 사회적 경제 경영자
도시농업전문가의 역할은 단순한 텃밭농사재배를 돕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된다. 도시농업의 가치는 재배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을 넘어 그 과정을 통해 교육, 문화, 생태환경, 공동체, 먹거리 등의 다양한 주제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이 생겨나면서 많은 기관에서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도시농업관리사가 앞에서 언급한 도시농업전문가로의 역량을 갖추었는지와는 다른 문제이다. 각각의 양성과정의 내용과 수료조건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자격증 발급에 필수요건인 전문가양성과정 이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나 과정운영에 대한 검증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80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 결과로 도시농업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러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

전문가과정 교재 수정판을 내며

2014년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고나서 자체 과정으로 11회, 위탁운영 19회를 통해 모두 831명의 전문가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첫 해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도시농업전문가'가 되기위해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지도교수요원들과 80시간의 워크샵을 했다. 그 결과로 첫 전문가과정 교재를 만들었다. 

도시농업전문가과정교재2014 https://www.dosinong.net/2014/10/blog-post_94.html

2017년 도시농업법이 개정되고, 도시농업관리사 제도가 운영되게 되면서 교재 또한 내용을 업데이트해야 했다. 2018년 수정된 교재를 다시한번 내고 다양한 과정에 쓰이게 되었다. 

도시농업전문가과정교재2018 https://www.dosinong.net/2018/05/blog-post_30.html

2021년 다시 교재를 손보기로 했다. 달라진 우리나라 도시농업상황도 있었고, 이전의 판이 너무 크고 무겁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과 토종을 통한 종다양성운동, 퍼머컬쳐와 전환마을 같은 것과 도시농업이 결합되어 생태적인 전환에 대한 고민들도 많아졌고, 학교텃밭의 체계적인 지원이 시작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도시농업관리사의 배출로 전문가과정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상황에서 다시 '도시농업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그리고 전문가양성과정운영(강의내용, 강의방식, 수료조건, 전문역량)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책의 크기와 페이지수 교재의 내용과 순서, 실습에 도움이 될 내용까지 넣었지만, 예산의 한계로 400p에 맞추어 편집할 수 밖에 없었다. 최선이라 할 수는 없지만 주어진 물리적 조건과 시간내에서 다시 거의 전면수정된 교재가 나오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필요한 분들에게 더 활발히 공유되었으면 좋겠다.


미리보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교재의 PDF파일을 공개(공유)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 - 자료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료받으러가기 http://all.dosinong.net/data


위 페이지에서는 전문가과정 교재 뿐 아니라 다른 자료들도 보거나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자료] 2020년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성과자료집

 



도시농부는 기후농부

지난 여름 50일이 넘는 장마가 계속되었을때 대부분의 도시사람들은 최장기록이라는데에 그저 놀랐을테지만 도시농부들은 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오히려 마른장마였고, 몇 해 전에는 오히려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더해졌었습니다. 이상기후라고 하지요. 이제 이 가늠하기 어려운 기상은 더 이상 날씨의 변덕이라기 보다는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변화가 아니라 위기라고 이야기합니다. 기후위기.

기후위기는 아시다시피 인간활동 특히 산업화 이후 엄청나게 쓰기 시작한 땅속의 자원(석유와 석탄)속에 묻혀있던 탄소를 배출하면서 이것이 지구를 데워서 그동안 안정되었던 기후시스템이 붕괴되면서 인류가 살기 어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성장은 이를 더욱 가속시켰고 이제 10년도 채 안 남은 기간 안에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말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해결법에는 당연히 먹거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농업과 먹거리도 산업화된 생산과 유통으로 이제 석유없이 인간이 식량을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식량을 생산하는데에도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농사방식이 토양 속 탄소를 분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농지의 황폐화와 함께 기후위기도 더 가속시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화학비료와 살충제, 대규모기계농사가 가져온 현실입니다.

우리 도시농부들은 이와는 반대로 퇴비를 만들고, 화석에너지를 쓰지않는 방식으로 텃밭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는 농부의 건강 뿐만 아니라, 땅의 건강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을 만들어내는 활동입니다. 유기농은 토양의 살아있는 미생물과 유기물을 증가시켜 탄소를 가두고, 이렇게 가둔 탄소는 작물이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곳곳에서 버려진 땅들을 도시농부들이 가꿀 때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도시농부들의 공동체가 도시 곳곳, 마을 곳곳, 골목 골목에 필요한 이유는 지구를 살리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이런 도시농부들의 활동을 돕고, 더 많은 도시농부들이 생기도록 골목골목 공동체텃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도시에 텃밭이 많아지고, 농부가 많아져야 합니다. 그게 미래세대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일입니다. 도시농부가 바로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이기 때문입니다.


자료집 미리보기













2020년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아래링크를 클릭하시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해주시면 자료집의 PDF파일을 보시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자료] 2020 학교텃밭 프로그램 성과자료집 "텃밭과 함께 자라는 미래세대"

올해는 학교텃밭을 운영하기 어려운 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만큼 학교텃밭, 텃밭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부각된 해도 없었을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했고, K방역으로 모범방역을 해냈다는 우리나라도 그 위기를 비켜갈 수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나오지 못했고, 많은 시민들도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일상이 비대면화 되면서 학교수업도 온라인에서 화상, 영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텃밭수업도 이를 빗겨가기 어려웠습니다.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적인 혜택이야 말로 텃밭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열매를 수확해서 먹어보는 활동을 온라인으로 하게 되다니… 

4차 산업혁명이나 진보한 기술을 이용한 수업이라는 말로는 대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교실 밖으로  뛰어나와 자연 속에서 만지고, 냄새맡고, 가꾸고, 관찰하고, 보살피고, 수확하고, 맛보고, 그리고, 장식하고 하다보면 유기적이고, 순환하며, 다양하고, 공생하는 것들을 깨닫고 함께하는 농사를 통해 동료, 이웃, 사회와 관계도 이해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돈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험은 이후 삶에 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학생들은 스스로 생산하는 교육이야 말로 위기에 대응하는 것으로 중요하기도 하고 동시에 기후 적응을 위한 필수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위기가 계속 될수록 학교텃밭수업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020 학교텃밭 프로그램 성과자료집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학교텃밭프로그램은 이제 전국적으로 50개교로 확대되었고, 2021년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진로와 인성, 생태와 환경, 먹거리와 농업을 함께 경험하는 소중한 학교텃밭이 더 많은 아이들과 만나는 기회로 확대되어 가길 바랍니다.


자료집 미리보기








2020 학교텃밭프로그램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아래링크를 클릭하시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해주시면 자료집의 PDF파일을 보시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bit.ly/2020학교텃밭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all.dosinong.net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자료공유] 2019 도시농업전문가과정 과제 발표자료


2019 도시농업전문가과정(9기) 경작보고서 발표자료

지난 8월의 무더위 속에서 밭을 일구기 시작해 4개월간의 경작했던 보고서를 정리하여 발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긴 기간의 배움과 실험을 5분만에 끝내는 것이 아쉬워 이렇게 자료를 공유합니다.


1. 호미랑조


2. 미인계조


3. 땅곰조


4. 구칠일조


5. 오!도시농부조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

2019 도시농업전문가과정(9기) 기획과제 발표자료

이번 과정의 조별과제는 경작조와 다르게 지역별 조를 다시 편성하여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6개 지역으로 나누어 팀이 편성되고 2주간 논의하여 발표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짧은 기간에도 성의를 다하여 제안서를 작성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 중구팀


2. 연수구팀


3. 남동구팀


4. 서계서팀(서구,계양,서울)


5. 부평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6. 미추홀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자료] 공동체텃밭지원사업 성과자료집 "도시텃밭, 공동체를 만나다"



도시농부들의 건강한 공동체를 꿈꾸며

도시농업 참여자가 점점 많아진다고 합니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190만명이라고 합니다. 201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1배 정도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도시농업은 이제 많은 도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민간에서 도시농업운동이 먼저 시작되면서 ‘도시농부’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도시텃밭’과 ‘도시농부’는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공간과 그 공간을 통해 소통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1년에 제정되면서 법적으로 도시농업을 규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시농업’은 도시지역에서 취미, 여가, 체험,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텃밭의 재배경작과 수목화초의 재배, 곤충사육으로 정의하고, 여기에 참여하거나 관련해서 종사하는 사람들을 ‘도시농업인’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런 제도의 마련과 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으로 도시농업인들은 많아졌지만, 그 도시농업인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도시농업을 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민간에서 일어난 도시농업운동을 확대하고 교류하기 위해 2012년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만들어집니다. 민간단체들이 모여 교류하기 시작했고, 정부정책이나 사업에 참여하기도 하는 전국단위 단체들의 협의체입니다. 2017년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총회에서 [도시농부선언문]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도시농업의 참여자로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도시농부가 필요하느냐에  대한 논의가 1년 동안 이루어지어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선언문에서 도시농부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회색의 콘크리트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만들어가며, 화석에너지에 의존하지 않은 삶을 배우고 실천하며, 생태도시를 일구는 사람”들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도시농부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텃밭은 “문화, 사회 세대간의 다양성을 담고 이웃과 소통하며 도시와 농촌농업을 잇는 다리이고, 공유와 휴식, 치유를 위한 공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양적으로 늘어난 도시농부들과 도시텃밭들을 서로 이어주고, 소통하며 연대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민들이 더 도시농부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도시텃밭은 건강한 도시농부들을 묶어주는 공동체텃밭으로 성숙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텃밭, 공동체와 만나다” 사업은 결국 ‘도시농부’들을 응원하고, ‘도시텃밭’을 더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데 기역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도시농업공동체 코디네이터들의 많은 노력과 시도로 많은 공동체텃밭이 발굴되고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 공익성을 인정하고 지원해준 인천시에 감사드립니다.

김충기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2018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성과자료집
도시텃밭, 공동체를 만나다

 자료집미리보기 







자료집다운받기

아래링크를 클릭해서 간단한 양식을 적어주시면 PDF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it.ly/2018공동체텃밭지원자료집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all.dosinong.net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자료] 2018 도시농업지원센터 성과자료집 "도시가 우리의 텃밭이다"



“도시가 우리의 텃밭이다.”

도시농부선언문의 마지막 문구입니다. 2017년 농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기념행사 때 발표된 [도시농부선언문]은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활동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또한 이 문구는 베를린에서 먼저 발표된 [도시경작선언문]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2007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민간에서 많은 활동들과 함께 단체들도 만들어졌고, 수원과 광명에서 조례로 만들어진 도시농업이 2011년 법으로 제정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이때 만들어진 법상의 공식기구입니다. 그동안 여러단체들이 해왔던 도시농업의 홍보와 지원을 위한 활동을 도시농업지원센터라는 체계를 갖추어 거점역할을 할 수 있게 제도화한 것입니다.

2014년 이후 도시농업지원센터로 지정받는 민간단체들이 생겨나면서 농축산식품부도 본격적으로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지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천시는 2018년부터 이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도시농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 2항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1. 도시농업의 공익기능 등에 관한 교육과 홍보
  2. 도시농업 관련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의 설치와 운영
  3. 도시농업 관련 농업기술의 교육과 보급
  4. 도시농업관련 텃밭용기, 종자, 농자재 등의 보급과 지원
  5. 그 밖에 도시농업 관련 교육훈련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농업지원센터로의 역할을 위의 내용과 다른측면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위 내용과 상반되지는 않습니다.

  1. 지속가능한 도시와 우리농업을 위한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
  2. 도시농부 육성을 위한 단계별 다양한 교육
  3. 도시농업공간 확보를 위한 지원
  4. 도시농업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5. 도시농업활동을 위한 정보의 제공과 교류활동
  6. 그 밖에 도시농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과 활동


1부에서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한해동안 진행되었던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업을 통해 학교텃밭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토론회나 도시농부특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했습니다. 텃밭지원사업은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보를 위한 텃밭보급과 이를 컨설팅해주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교육교재의 제작과 텃밭농사를 위한 소책자 제작과 배포 그리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뉴스레터제작 등의 홍보사업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농부들 간의 교류, 도시와 농촌의 교류사업도 운영했습니다.

2부에서 다룬 내용은 도시농업지원센터 지원금이 아닌 다른 연계된 활동을 소개합니다. 이 역시 다른예산이나 자체예산으로 진행하긴 했지만 큰 틀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역할에 충실한 사업들입니다. 마지막 3부는 참여했던 시민들의 후기를 담았습니다.

수많은 참여자들과 함께한 기관, 단체들과 사업들이 한권의 책자에 다 담기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수치로 보여지는 것보다 도시농업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들을 담기는 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시농업을 통한 변화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물결처럼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도시가 우리의 텃밭이다. 도시를 경작하자"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김충기



2018 도시농업지원센터 성과자료집
도시가 우리의 텃밭이다

 미리보기 








 2018 도시농업지원센터 성과자료집 다운로드하기 

아래링크를 클릭해서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시면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bit.ly/2018지원센터성과자료집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all.dosinong.net

인기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