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관련 이슈가 계속 터져나온다.
도시농업 한편에서는 토종종자를 살리자는 운동을 하는 반면
농민들은 당장의 위험으로 몰려오는 농진청의 GMO벼 시험재배에 반대하는 집회를 한다.
4월 30일 토종종자행사를 하면서 도시농부들은 자연에 가까운 농사와 씨앗에 대해 부푼꿈을 안고 훌륭한 이야기를 듣고, 씨앗도 받아갔다.
같은날 전주(농진청이 전주와 완주가 접한 지역으로 이전)에서는 농진청의 GMO 벼실험 재배와 관련된 규탄대회가 있었다.
요즘 연일 이와 관련된 정보가 SNS에 쏟아지고 있다.
5월 25일 김은진 교수에게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GMO와 종자주권" / 김은진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
- 5월 25일 오후7시
- 11기 도시농부학교 열린강의 / 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무료 / 비회원 1만원
Incheon Urban Agriculture Network (Urban Agriculture Support Center, Professional training institutions)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인기있는 글
-
오창균(도시농업지원센터 지도교수요원, 좋은이웃농장 대표) 때이른 여름날씨와 가뭄으로 작물의 생육장애가 어느해 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 . 가을에 파종하여 여름이 시작되는 6 월말에 수확을 하는 양파와 마늘은 이상고온으로 생육기간을 ...
-
소자농의 파종에서 채종까지 - 인천지역에서 씨앗으로 재배하는 토종조선오이 다다기 오이 , 백오이라 칭하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개량종 오이는 노지 밭에서 장마가 시작되면 수명을 다하여 텃밭에서 자급하는 식재료로 아쉬움이 있다 . 그러나 토종조...
-
소자농의 파종에서 채종까지 배추와 관련된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실로 흥미로운 기록과 뒷이야기 등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 해외여행을 가서라도 김치를 그리워하는 한민족이며 우리나라 채소 소비량이 외국보다 높은 이...
-
소자농의 파종에서 채종까지 "인천 지역에서 씨앗으로 재배하는 토종고추 1. 원산지 등 : 가지과 / 남아메리카 / 씨앗수명 5 년 2. 고추이야기 가 . 고추는 적의 공격에 대응하며 매운 맛...
-
오창균(도시농업지원센터 지도교수요원, 좋은이웃농장 농장장) 24 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 立春 ,2 월 4 일 ) 에 앞서 설날이 일주일 먼저 찾아왔다 . 절기력에서는 설날이 입춘보다 먼저 오면 따뜻한 날씨가 일찍 시작되고 , 입춘을 지나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