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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수요일

[텃밭n지금] 소자농의 도토리 - 9, 2평텃밭을 6평처럼 섞어짓기와 이어짓기



소자농의 도토리 제9회 
2평 밭을 6평처럼 활용하는 섞어짓기,이어짓기 방법


1. 2020년 4월의 절기 : 청명(4월4일), 곡우(4월19일)

 4월은 날씨가 청명하기 말할 것 없다. 생강나무 꽃, 개나리꽃, 진달래꽃, 벚꽃이 활짝 피고 가족들과 함께 동산으로 들판으로 텃밭으로 나가게 된다. 청명은 한식과 겹치는 절기이다. 조상님 묘소를 찾아 성묘를 가서 잔디를 못살게 구는 잡풀도 관리하고 무너진 봉분을 정비한다. 청명과 곡우사이에 밤과 새벽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텃밭에는 서리가 내린다. 3월 중순쯤 감자를 심으면 이 무렵 감자 싹이 나오는데 새벽 서리에 냉해 피해를 당해 감자농사를 망치게 된다. 인천지역에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씨감자를 심는 시기는 온 동네에 개나리꽃이 활짝 핀 청명쯤에 심는다. 

2월하순경 심은 완두콩은 청명에 이르러 키가 10cm정도 자라게 된다. 3월 중하순에 씨앗으로 심은 배추, 상추, 아욱 등 잎채소도 삐죽이 흙을 들썩 거리며 새싹이 올라온다. 원래 상추는 8월 중순경 씨앗을 넣고 가을에 먹던 채소이다. 가을 채소 상추가 1980년대 봄 소풍의 삼겹살 소비량이 증가되면서 종자 기업에서 씨앗을 개량시켜 봄에 심는 작물로 변화되었다. 청명쯤에 전통시장이나 모종을 판매하는 화원 등에서 잎이 잘 자란 상추 모종을 판매한다. 이런 상추는 온상에서 모종으로 재배한 것이라 3월 하순이나 청명인 4월 초순에 심으면 새벽 서리를 맞아 얼어 죽거나 병이든 것처럼 잘 자라지를 못한다. 모종으로 파는 상추도 곡우절기인 4월 중하순에 심어야 하루가 다르게 잘 자란다. 토종상추는 텃밭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청명쯤이 되면 작은 잎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씨앗 받는 전통농사를 경험하시면 알게 되겠지만 봄에 심는 상추는 꽃이 피고, 씨앗을 채종할 무렵 장마기간이 도래함으로 씨앗을 받기가 어렵다. 그러나 겨울을 이겨낸 토종상추는 일찍 꽃대가 올라오고 장마오기 전에 씨앗이 영글어 씨앗 받는 전통농사에 적합하다. 이는 씨앗이 생명이라 후손을 만들어 살려고 자연환경에 순응한 결과이다. 

( 사진1 : 2020년 4월초순 토종 분홍꽃완두콩과 겨울을 이기고 스스로 자라는 토종조갈상추)

 곡우 절기가 되면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땅에서는 나무에 물이 올라 하늘로 올라간다. 드디어 천지의 기운이 교통하는 때임으로 본격적인 농사절기이다. 그런데 이 무렵 모종을 파는 곳에서 고추, 토마토, 가지, 호박, 참외 등의 잎이 무성하게 자란 채소를 판매한다. 곡우전후로 낮의 온도가 20도가 넘는 더위가 있게 됨으로 경험 없는 도시농부들은  고추, 토마토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러나 곡우 절기 무렵에도 꽃샘추위가 반드시 오고 영상 3도 내외의 추운 날씨가 있기도 하여 원산지가 무더운 나라의 작물인 고추, 토마토, 가지와 참외 채소는 냉해 피해를 당해 죽거나, 살아남더라도 성장하면서 병이 와서 수확량이 저조한 현상이 발생한다. 고추, 토마토 등의 작물은 한국의 기온이 원산지역(남미 등)과 비슷해지는 여름이 시작되는 5월5일 전후로 심어야  후회를 하지 않게 된다. 4월 중순이 되면 도시농업농장은 이미 상추, 배추, 열무 파, 완두콩, 감자 등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항상 내 밭의 면적은 부족하게 된다.

(사진2,3 : 4월 초순 인천 경서동 밭에 내린 서리, 토종달래와 토종호밀)

2. 초보도시농부를 위한 텃밭기초 상식

 도시농업농장을 처음 분양 받으신 분들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당 행정청이나 인천 지역의 각 구청 별로 조직되어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매년 해오던 분양자를 위한 기초교육을 분양시기에 맞추어 할 수 없는 처지라 시민이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http://www.dosinong.net/)나 모두 답답한 처지이다. 초보농부들을 위한 몇 가지 텃밭 기초를 설명한다.

 ● 밭의 구조 : 이랑 = 두둑+고랑
이랑은 우리의 언어이다. 아리랑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이랑은 두둑과 고랑(또는 골)을 합하여 부르는 말이다. 청동기시대에 이미 농경을 하면서 이랑을 만들어 경작을 했다는 선조들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2000년 전의 ‘농경문 청동기’를 통해 이랑의 모습을 살펴본다.

 (사진4~5. 2000년 전의 농경문청동기에 새겨진 농경지 모습 : 이랑)

좀 구체적으로 도시농업농장의 사진을 통하여 두둑과 고랑을 살펴본다.

(사진 6 도시농업 농장의 두둑과 고랑)

사진6의 나무상자로 틀을 만들어 채소를 심는 곳을 두둑이라 하고 사람이 다니면서 씨앗도 심고 물도 주는 작물을 관리하는 틀밭(두둑)과 틀밭(두둑) 사이의 길을 고랑이라고 한다. 즉, 작물을 심는 곳이 두둑, 사람이 다니는 길이 고랑이다. 이랑(고랑+두둑)을 만들어주는 이유는 장마 등으로 인한 작물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부가 다니면서 작물을 관리하는 편리성을 이유로 한다. 

이미 도시농업농장의 틀밭은 이랑이 완성된 상태로 분양을 했다. 그럼에도 텃밭의 이웃들이 두둑에 다시 고랑을 만드는 것을 살펴보고 경험 없는 농부들은 따라하게 된다. 도시농업 농장 틀밭은 그 자체가 두둑임으로 또 다시 두둑의 흙을 높게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뭄을 쉽게 타고, 경작면적이 줄어, 보다 더 많은 작물을 심을 수 없다.

 ● 작물심는 방법 : 섞어짓기(혼작) + 사이짓기(간작)
 섞어짓기(혼작)는 2가지 이상의 작물을 동시에 재배하는 방법이다. 섞어짓기를 하면 토양과 기상에 대한 적응력이 약한 작물이 있더라도 다른 종류에 의하여 보충될 수 있고 재해 및 병충해에 대한 위험성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작은 경작지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여 먹을 수 있다.
 사이짓기(간작)는 재배기간이 다른 2종류 이상의 작물을 시간차를 두고 경작하는 방법으로 이미 기르고 있는 작물사이에 다음에 길러야 하는 작물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는 방법을 말한다. 먼저 심는 것을 앞 작물, 다음에 심는 작물을 뒤 작물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예로 앞 작물로 4월 초순에 감자를 심고 뒤 작물로 5월 초순에 조선오이나 참외, 수박 등을 심는다. 


3. 2평 도시농업농장을 6평처럼 가꾸는 방법

 도시농업농장에서 분양받은 밭의 경작지는 4월이 되면 상추 잎채소와 감자가 가득하여 고추나 토마토를 심을 공간이 없다. 2평 도시농업농장을 6평처럼 가꾸는 방법을 섞어짓기의 방법으로 설명한다. 상추, 파, 열무 같은 생애주기가 짧고 줄기나 잎이 넓게 퍼지지 않는 잎채소는 틀밭 전후좌우 4면의 가장자리에 1면씩 배정하여 최대한 틀밭의 나무 경계에 가깝게 심는다.
예를 들자면 1면에는 상추 종류, 2면에는 열무, 3면에는 파, 4면에는 배추 이런 식으로 틀밭 가장자리를 빙 돌려가면서 잎채소를 심으면 공간이 많이 남게 된다. 남은 공간 일부에는 감자를 심고 일부는 5월 초순에 고추, 토마토, 가지를 심어야 함으로 빈 공간으로 남겨 놓는다. 5월초 고추 등을 심고 난 후에 상추 등 잎채소의 뿌리를 잘 살려(솎아주기) 고추 심은 주변에 상추 같은 잎채소를 옮겨 심는다.

(사진7~8. 섞어짓기로 2평 밭 6평처럼 활용하기)

2평 도시농업농장을 6평처럼 가꾸는 방법을 이어짓기의 방법으로 설명한다. 감자를 심은 곳이 5월 초순에는 빈공간이 많이 보인다. 최대한 틀밭 가장자리를 골라서 참외(수박)나 조선오이 씨앗을 직파한다. 감자를 6월 하순경 수확 할 때 참외, 수박, 오이의 뿌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를 하면서 감자를 캔다. 7월부터 참외, 수박, 오이의 줄기와 잎이 무성해 진다. 8월에는 참외 등을 수확하여 먹고 밭을 정리하여 9월 초순 김장배추를 심는다.

작년 마늘밭과 감자밭에 오이와 참외를 씨앗으로 경작한 경험을 소개한다. 참외 등의 씨앗 심기는 4월중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로 한다. 참외 등 모종은 5월 5일 (입하절기) 경에 구입하여 심는다. 

참외 등은 덩굴성 작물이기 때문에 심는 간격을 80cm에서 100cm정도로 벌려야 한다. 도시농장텃밭에서는 참외나 수박을 1개~3개 정도 심으면 적정하다. 씨앗으로 심을 때에는 밭 가장자리에 씨앗을 5~8알정도 씨앗두께의 3배정도인 약 1cm정도 깊이로 심는다. 오이, 참외, 수박 등은 심기 전 퇴비에 재를 섞어 한주먹 넣어주면 병해 예방이 되고 맛난 과실이 많이 달린다. 오이 등의 뿌리는 밭의 표면을 기어 다닌다. 밭 표면을 풀로 덮어 주면 가뭄도 덜타고 수확량도 좋다. 잎이 2~3장 나오면 튼튼한 것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뿌리를 잘 살려 솎아내서 이웃 농부들에게 선물한다.  씨앗 심은 곳을 피트 병의 하단 부를 제거하고 씨앗 심은 곳에 덮어주면 유용하다. 씨앗 심은 곳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풀 관리와 새싹 관리에 편리하다. 잎이 나오고 날씨가 무더워지는 5월 중순 쯤 피티병을 제거해준다. 

몇 년 전에  2평 밭을 6평처럼 이용하는 경작방법을 실험한 결과를 소개한다.

1. 밭이랑의 가운데에는 길이가 제일 크면서 오랜 시간이 걸려 수확하는 토마토, 감자, 옥수수 등(1종류만)을 심는다.

2.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는 오래먹는 것들 중 잎채소보다 천천히 오랫동안 성장하는 고추, 가지 (1종류만) 등을 심고

3. 밭의 가장자리에는 성장 세력이 약하고 빨리 먹는 잎채소(열무, 상추 등) 를 심는다.

4. 섞어짓기나 이어짓기하기 전 새로 만든 틀밭이라 풀이 없어 대용으로 밭 전체에 밀 씨앗을 심어 자연스러운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사진9~10. 이어짓기 : 감자밭과 마늘밭 참외 오이 경작하기)
(사진11~12. 이어짓기 : 7월이 되면 감자밭과 마늘밭은 참외 오이 밭으로 변한다.)

결론은 아주 결과가 좋았다. 섞어짓기와 이어짓기를 해야 하는 유익한 이유는 많다. 도시농업농장 텃밭을 지도하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선생님들께 문의하면 그 유익함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줄 것이다. 여러분들도 섞어짓기와 이어짓기로 2평 밭을 6평처럼 활용하시기를 권장한다.

1. 토종씨앗으로 경작하여 채종하는 등 토종도시농부 활동을 하시고 싶은 인천분 들은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씨앗이음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032-201-4549)

2. 소자농의 개인 온라인 방을 소개합니다. 토종씨앗이 필요하신 분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네이버 밴드 : 소자농의 토종씨앗 전통농사 (https://band.us/n/a8a321v6E4pep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텃밭, 접시에 담다] 쌈채소, 상추로 물김치를 담다. 상추물김치.


  날은 습하고 비는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입니다. 밭에 들어가는것이 엄두가 안날 정도로 풀들이 쑤욱 올라올 시기이지요. 지난주 비를 맞으며 풀을 베어 흙이 쓸려내려가지 않도록 멀칭을 해주고 보니 쌈채소 밭에도 풀이 많이 올라오고 꽃대도 올라오고 있어 서운했답니다.

  쌈채소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바로 상추가 아닐까요?
상추꽃대가 올라 오려고 할 때 약간 질긴 것으로 담그면 아삭하게 식감도 좋은 상추 물김치를 담가볼까요?


제가 수확한 상추의 사진이 없어 
소자농님의 밭에서 수확하신 사진으로..대신해봅니다. 

< 상추의 효능 >
불면증개선, 빈혈예방, 독소제거,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상추 물 김치 담그기 >


재료 : 상추 또는 쌈류, 당근, 마늘, 양파, 청량고추, 우리밀풀, 소금


1. 우리밀 통밀로 밀풀을 끓여 식혀줍니다.
(제가 수확한 통밀로 끓여 믹서에 갈아 밀풀을 만들어주었습니다.)

2. 상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3. 당근과 마늘, 양파는 채썰어 줍니다.
4. 청량초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5. 밀풀에 물을 넣고 당근, 마늘, 양파, 청량고추를 섞어 넣고 소금으로 조금 짠듯 간을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는 정말 정신이 없는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컷컷 찍어주는것을 잊어선 안되겠죠^^..)


6. 통에 상추와 밀풀을 번갈아가며 넣어준 후 양념한 물을 부어줍니다.


7.하루정도 상온에 보관 후 냉장보관합니다.

이상~ 한번 맛보고는 잊지못한다는 상추물김치 만들기였습니다~^^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텃밭, 접시에 담다] 상추쌈비빔밥과 호박잎쌈밥

안녕하세요!

요며칠 날씨가 더워지면서 새벽에 텃밭일을 하고 호박잎과 쌈채소를 수확해 왔습니다. 이번달의 텃밭요리리는 상추비빔밥, 쌈겉절이와 호박잎쌈밥입니다. 

먼저, 상추와 호박잎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 상추의 효능


상추는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 텃밭요리

<밭에서 수확후 바로 무친 상추겉절이


상추겉절이와 닭백숙. 

상추로 무슨요리를 할까 고민하던중.. 상추의 맛을 그대로 만끽하고싶어졌습니다!


굳이 조리하지않아도 맛있는 류~죠~


쌈채소류를 잘게잘게 썰어 달걀후라이와 참기름, 고추장을 넣고 비벼도!! 맛있습니다~^^


<호박잎쌈밥>

재료 : 애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버섯류), 절인깻잎, 깨잎간장, 찬밥, 참기름, 쌈장




1. 절인깻잎, 새송애버섯, 애호박, 당근을 잘게 썰어줍니다.



2. 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불에 다진마늘을 볶아 향을 내준 후 다진 당근, 호박, 새송이버섯, 절인깻잎을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3. 찬밥을 넣고 볶아준 후 절인깻잎의 간장을 넣고 간을 합니다.





4. 볶은 밥을 한입크기로 주먹밥으로 만들어 준 후 호박잎에 싸줍니다.






 5. 돌돌말아준 호박쌈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저는 저염식을 하고 있어서 소스를 만들지 않았지만 소스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쌈장이나 겨자간장소스를 찍어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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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작물농업 > 작물재배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의 잎을 가리키는말. 호박의 잎사귀. 호박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 또는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호박잎의 이용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호박잎의 효능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힘이 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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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작물농업 > 작물재배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의 잎을 가리키는말. 호박의 잎사귀. 호박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 또는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호박잎의 이용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호박잎의 효능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힘이 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2014년 3월 15일 토요일

이거 하나면 봄농사 다 되겠네요... 4월 텃밭 꾸러미

봄농사를 알리는 4월 도시농부꾸러미


도시농부꾸러미를 아시나요?

매년 남아돌던 씨앗들,
대형 포장에 난감했던 시간들은 이제 안녕-

도시 텃밭 농사를 위한 물품들을
필요한 만큼 알차게그리고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4월 꾸러미 구성 

  • 텃밭농사는 감자심기부터 씨감자 1kg로 20kg 수확하자 (+소독용 숯가루)

  • 밑거름도 품격이 다르다 유기농균배양체 2kg
  • 쿠바에서는 지렁이 분변토를 쓴다지요? 지렁이분변토 1kg

  • 봄채소 12가지, 하나씩 사려면 돈이 얼마에요? 
  • 치커리적상추근대아욱열무시금치,봄배추케일샐러리겨자채비트양상추

  • 도시농부는 사이짓기! 감자골사이에 강낭콩 + 예쁜 완두콩

  • 밑거름 더 필요하신 분들은 3kg추가 됩니다.(옵션)

이 모든 것이 단돈 12,000원 (배송비 3,000원 별도)



입금 계좌  농협 351-0433-5045-23 텃밭
문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업단 텃밭 070-758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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