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 수요일

도시농부특강 - 기후위기와 도시농업, 먹거리



도시농부특강 2번째 주제

"기후위기와 도시농업, 먹거리"


5월 도시농부특강은 인간의 미래, 생존문제와 직결된 기후위기 속 (도시)농업, 먹거리 문제와 그 대안을 나누려고 합니다.
도시농부로서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실제 텃밭에서, 생활속에서 어떤 실천을 할지 함께 고민해봅시다!

일시 : 2020. 5. 13. (수) 오후 7시
장소 :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2층 강의실
        미추홀구 승학길104번길 40-3 (주안동 1224-5)

대상 : 기후위기로 부터 도시를 지킬 도시농부, 관심있는 시민
인원 : 60명 (선착순 접수)
참가비 : 5,000원 (미추홀구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회원 3,000원)


강사 : 이근행(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부소장, 녹색사회연구소, 아산한살림농민재단 이사)

주관 :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032-721-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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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영상 - 기후위기, 식탁의 정치로 몰아내자!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2020년 5월 5일 화요일

[도시농부특강 중계] 과학이자 실천이고 운동인 '농생태학'



지난 4월 29일 저녁 올해 첫 도시농부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이어가고 있어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다가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방향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무리없이 진행되었고 참석하신 분들도 이해해 주셔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농생태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의 강의였습니다. 학문적으로 생태학은 잘 정리되어 있지만 농업생태학(농생태학)은 최근들어 환경농업, 생태농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학문적으로도 정리되어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연구되지 않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농생태학의 활발한 논의는 오히려 농민들안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실천을 기반으로 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생태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닌 실천과 운동이 결합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강의를 해주신 김정열(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 대표) 농부님의 강의는 그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학자의 입장이 아닌 실천가(성주의 농민으로 농생태학에 기반한 농사로 전환)이자 운동가(전국여성농민회 활동, 사무총장 및 언니네텃밭 단장 역임)로써 경험을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농생태학을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끝까지 듣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결국 도시농부들의 실천이 농생태학이고, 도시농업이 하나의 농생태학운동이라고도 볼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도시농업은 도시농부는 농생태학에 기반한 농사법을 원칙으로 삼아야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먹거리체계의 전환도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쿠바의 농생태학 운동의 기반도 도시농업이었으니까요.

이날 강의 이후 토종모종(토마토, 고추, 가지)과 토종씨앗(10여가지)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농생태학 실천중에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알리는 활동 또한 중요한 실천중에 하나입니다.

다소 긴 영상이긴 하지만 이날 강의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영상과 함께 강의자료를 함께 공유합니다.

[유튜브 강의영상]

[강의자료]

도시농부들의 농생태학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업을 실천하길 기대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all.dosin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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