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도시농부이야기] 초보도시농부의 흙놀이 강사 도전기!

벌써 1년전이네요. 우리집 아이들과 잘 놀고 싶어서 텃밭을 분양받게 되었지요. 이왕 분양받는거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한 곳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서창텃밭이었습니다. 그냥 밭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필수 교육도 듣고 회원도 되어야 하는 조금은 까다로운 곳이었습니다. 환영선물로 호미 하나 들고 도시를 경작하라는 커다란 슬로건 아래 텃밭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족에게 5평 텃밭은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은 숙제 같은 곳이 되었네요.



계획은 거창했으나 띄엄띄엄 가게되고, 그러면서 작물이 시들시들 할 때쯤 텃밭강사 양성 과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하면 뭐든 달라지겠지 라는 심정으로 신청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많은 멋진 분들 틈에서 관련 경력이 없는 저는 모든게 낯설기도 하고, 서투르기도 했지요. 그나마 좀 나이적은 축에 속한다는 것 빼고는 가진것이 없었으니 뭐 열심히 배우는 수 밖에요.


강사과정 안에서 도시농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반짝 눈을 뜨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재배의 기술이나 교육의 기능들 보다 도시농부가 공동체를 일구고, 환경을 지키고, 먹거리를 보전해 나가는 데에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덕분에 교육은 더 즐거워졌고,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텃밭강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커져 갔답니다.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수료한 분들이 같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텃밭을 경작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도시농부가 진짜로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습니다. 그래도 여건이 허락하는한 최대한 참여하려 애쓰며 가능성을 놓지 않고 겨울을 지내고는 끝내 어린이집 수업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 여야 했기 때문에 관련 책들을 뒤지고, 선배강사님들께 질문하고(학교다닐 때에는 질문이라곤 하지 않았다지요), 검색해가면서 수업을 준비해도 매 수업마다 아쉽지 않은 날이 없네요.

하지만, 텃밭선생님이라며 한없이 반겨주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이 아이들이 일구어갈 미래에 작으나마 나를 통한 흙의 경험이 긍정적인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만은 진심으로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텃밭강사인 저 말고도 멋진 텃밭강사님들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구석에서 경작하며 공동체를 일구어내는 강사단 흙놀이 선생님들을 늘 응원합니다.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소식] 호주의 도시농업 특강, 그린 딘(Green Dean)

어제 급작스럽게 잡힌 특강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린 딘 Green Dean은 호주에서 도시농업과 퍼머컬쳐를 실천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컨퍼런스 참여차 한국을 방문했는데 마침 처가집이 인천부평이라 행사이후 2주정도 더 한국에 머무르면서 주로 부평에 머물고 있습니다.

호주는 우리의 생각보다 꾀 심각한 환경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석탄광산으로 인한 농지의 피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외래종 유입에 따른 생태계교란 등. 도시농업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특이하게 호주는 도로와 인도사이에 있는 Verge garden을 텃밭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다문화사회인 호주에 여러 곳에서 가지고 온 다양한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Verge garde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상에 남는 사례하나는 닭 구출 프로젝트(The KFC Project (Kindness for Chickens)) 공장식축산 케이지에서 알을 낳던 닭들이 생산량이 떨어지면 폐기되는데, 이런 닭들을 구출하는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닭을 도시로 데려와 도시에서 기르는 것. 상업적인 계란생산량의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자유를 찾은 닭들은 6주만에 회복되고 알도 잘 낳는답니다.


한시간 반가량 발표를 듣고 다양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 시간만 한시간 가량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 마무리하면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한세란회원의 둥그미와 회기빗지루, 그리고 박현준회원의 도시양봉에서 얻은 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과 사진 한 컷!




그린 딘의 설명에 크게 동의가 안되는 부분도 없었고, 대부분이 공감되는 이야기이면서 한편으로 사람사는 곳은 모두 비슷한 고민과 상황 그리고 대응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주라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만, 지역적인 상황(기후, 문화, 제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을 뿐 도시농업은 세계적인 추세라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갑작스런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하루동안 즐겁게 함께 한 그린 딘 Green Dean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움직이는 사진] 5월 잎채소 수확 꿀팁

물도 잘 주고, 세심히 잘 살핀다고 살폈는데

이상하게 잘 안 크는 상추, 잎채소들... 혹시 수확법에 문제가 있던 건 아닐까요?
신영옥 팀장과 함께 알아보는, 잎채소 제대로 똑부러지게 수확하는 법 알아볼까요?






[텃밭, 접시에 담다] 상추쌈비빔밥과 호박잎쌈밥

안녕하세요!

요며칠 날씨가 더워지면서 새벽에 텃밭일을 하고 호박잎과 쌈채소를 수확해 왔습니다. 이번달의 텃밭요리리는 상추비빔밥, 쌈겉절이와 호박잎쌈밥입니다. 

먼저, 상추와 호박잎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 상추의 효능


상추는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 텃밭요리

<밭에서 수확후 바로 무친 상추겉절이


상추겉절이와 닭백숙. 

상추로 무슨요리를 할까 고민하던중.. 상추의 맛을 그대로 만끽하고싶어졌습니다!


굳이 조리하지않아도 맛있는 류~죠~


쌈채소류를 잘게잘게 썰어 달걀후라이와 참기름, 고추장을 넣고 비벼도!! 맛있습니다~^^


<호박잎쌈밥>

재료 : 애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버섯류), 절인깻잎, 깨잎간장, 찬밥, 참기름, 쌈장




1. 절인깻잎, 새송애버섯, 애호박, 당근을 잘게 썰어줍니다.



2. 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불에 다진마늘을 볶아 향을 내준 후 다진 당근, 호박, 새송이버섯, 절인깻잎을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3. 찬밥을 넣고 볶아준 후 절인깻잎의 간장을 넣고 간을 합니다.





4. 볶은 밥을 한입크기로 주먹밥으로 만들어 준 후 호박잎에 싸줍니다.






 5. 돌돌말아준 호박쌈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저는 저염식을 하고 있어서 소스를 만들지 않았지만 소스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쌈장이나 겨자간장소스를 찍어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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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작물농업 > 작물재배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의 잎을 가리키는말. 호박의 잎사귀. 호박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 또는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호박잎의 이용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호박잎의 효능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힘이 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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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의 잎을 가리키는말. 호박의 잎사귀. 호박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 또는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호박잎의 효능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호박잎의 이용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호박잎의 효능
태양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은 호박잎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힘이 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네트워크 활동소식-22] 토종벼야~ 잘 자리 잡아라~

( 5월 8일 ~5월 21일)   



5월이 되니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모르게 분주합니다. 텃밭에서도 변화가 가장 빠른 시기인 것 같습니다. 회원들활동도 작물의 속도를 따라 빨라집니다.



[회원활동]


공동체텃밭
여우재텃밭에서 6월 24일 텃밭영화를 합니다. 회원들 모두를 초대하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5월20일 텃밭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모임에 취재했던 내용이 곧 중앙일보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서창텃밭 공동체모임이 5월20일에 있었습니다. 서창텃밭은 서로서로 먼저 밭에 간 회원들이 이웃의 밭상황을 사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알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림텃밭은 짝꿍밭을 유별히 신경쓰는 모습이 단체톡방에서 확인되고 있어 회원들이 훈훈해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키홀가든도 완성되었습니다. 도시농부학교와 청소년자원봉사단도 도림텃밭에서 함께 합니다.
경서동밭(인자농)도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다음번에는 월례모임을 추진중입니다. 자연농업과 토종종자를 주제로 진짜농사를 시도하는 도시농부들입니다.


소모임소식
흙놀이는 본격적인 청소년텃밭봉사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남구에서 시작. 60여곳에서 아이들과 텃밭농사로 만나고 있습니다.
주경야독은 5월에 한번 더 책모임을 합니다. 5월 23일(화) / 낙타사막 / 책은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입니다. 지난 3회에 걸쳐 페미니즘관련 책과 영화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언제나 신입회원 환영입니다.
달달사가 새로운 터전을 모색중입니다. 도시양봉학교를 준비하다가 교육장의 문제로 연기했습니다. 도시양봉을 실천할 곳을 찾습니다.
소식지편집팀에서는 곧 야외 야유회를 가려고 합니다. 5월29일 예정. 가장 재미있게 모임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언제나 신입회원을 환영합니다.


[사무국소식]


폭 넓은 활동중입니다.
도시농부특강 - 탈핵강의를 5월 16일에 진행했습니다.
도시농부학교 12기 - 매 실습수업마다 맛있는 새참, 수업후 신나는 뒷풀이 중.
청소년텃밭봉사단 ‘더불어함께’ - 농사도 짓고, 요리도하고
전문가과정 - 순천에서 전주에서 익산에서 우리강사들이 열강중입니다.
성산복지관, 논현복지관, 만수복지관, 누리장애인센터 - 텃밭교육과 복지사업!
도시농업국제컨퍼런스 참석 - 독일공유지사례, 미국의 토양비옥도 워크샵 등.
도시농부꾸러미 - 270여개의 꾸러미를 보급합니다. (페이스북이벤트 진행)
토종벼손모내기 - 인천대공원 반디논에 드디어 우리가 직접채종했던 토종 4종이 심어졌습니다. 관련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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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10주년 기념행사 준비
사단법인 준비중입니다. 시청에 설립허가서 곧 나올 예정
10주년기념행사 준비중입니다. 8월26일(토) 꼭 참석하세요.

운영위원회
5월 운영위원회가 12일에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운영위원회 회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안건은 ‘텃밭영화제 준비’였습니다.


활동가재충전 해외연수 공모
아름다운재단에서 지원하는 활동가재충전 공모사업에 김충기대표가 선정되었습니다. 해외연수로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연수를 신청해서 2명이 지원을 받아 7월에 갈 예정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견학 - 7월6일~13일 예정


[다음일정]


다음일정 및 공지
  • 5월27일 부평구지속가능발전행사, 도시농업홍보체험부스 / 갈산근린공원
  • 5월31일~6월1일 도시농업민관합동워크샵, 시흥
KakaoTalk_20170519_001536403-1.jpg
  • 6월3일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관람
    • 회원들이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 오후 2시~ 이그나이트쇼(인천발표).
    • 함께 가실분은 연락주세요. (010-9556-3661)
  • 6월 17일 도농교류워크샵, 철원 - 신청받습니다.
  • 6월 24일 텃밭영화제, 여우재텃밭 - 회원들 모두 오세요!!
  • 8월 26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10주년 기념행사 - 미리 일정 비워두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www.dosinong.net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545, 2층
032-201-4549  www.facebook.com/iuanet


[소식] 토종벼, 인천대공원에 자리잡다.


5월20일 인천대공원에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인천대공원이야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휴식처이어서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날은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반디논에 모내기를 하는 날이다. 인천대공원은 몇년전부터 반디불이의 서식을 위해 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논이름도 반디논이다. 인천하천살리기운동본부 장수천살리기네트워크에서 매년 주관하는 손모내기행사가 이날 열린 것이다.

반디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진출처: 인천환경운동엽합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 하고, 환경모니터링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올해부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토종벼를 함께 심기로 하면서 반디논에 토종벼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작년 고양시의 우보농장에서 얻어온 볍씨로 6종의 토종벼를 수확했던 것을 올해 다시 반디논에 자리를 잡기 위해 타작, 선별, 볍씨소독과 침종, 볍씨넣기를 거쳐 어린모들이 모내기를 통해 자리를 잡은 것이다.

3월 볍씨타작, 선별, 온탕소독, 침종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붉은차나락, 용정찰, 대골도, 흑저도

이번 손모내기행사는 전체적으로 250여명이 참여했고, 총 6개의 논에서 진행되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그 중 첫번째 논에서 40여명이 참여해서 4가지 토종벼를 심었다.

손모내기에 참여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청소년텃밭자원봉사단, 생태텃밭강사단모임 흙놀이는 8시반부터 집결해서 행사장으로 걸어들어갔다. 간단하지 않은 안전교육과 전체교육 이후 각자의 논으로 이동했다.

본격 모내기전 기념촬영

우려와 달리 청소년들도 선생님들도 농부학교 학생들도 능숙한 손놀림으로 빠른 속도로 모내기가 진행되었다. 우리 팀이 거의 제일 먼저 끝난 것 같았다. 





모내기를 끝낸후 각자 준비한 도시락, 간식에 김밥을 곁들여 만찬을 했습니다.
아마도 처음으로 손모내기를 체험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토종벼가 처음인 사람들도 있겠죠? 앞으로 5개월정도 토종벼가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며 벼베기에도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디논에서 작년에 수확한 쌀을 기념으로 1kg씩 나누어 받았습니다.


[텃밭에서 읽다] 50년 후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 에코페미니스트의 행복혁명> 강남순 외 지음, 시금치


  ‘문명의 붕괴’, ‘총·균·쇠’로 유명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인류가 지금과 같이 계속 소비한다면 지구의 광물, 생물 자원이 남아나지 않으며 기후 재앙이 50년 내에 우리를 삼킬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상의 삶에 큰 문제가 있음을 경고한다. 


  한달에 20일 이상을 미세먼지로 숨 쉬는 것 자체가 걱정이고 방사능 공포도 한 몫 한다. 기후 변화로 큰 태풍과 가뭄이 반복되며,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자본주의는 성장을 향해 달려가라고 우리를 채찍질 할 뿐, 우리의 최소한의 안정된 삶과 안전 심지어는 생명에조차도 관심이 없다. 쉴 틈 없이 일하지만 미래는 늘 불안하고, 일상 자체가 위협으로 둘러 싸여 있다. 환경호르몬은 여성들을 공격하고 있지만 피할 방도가 없다. 일상의 삶이 우리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 같다. 에코페미니즘은 ‘생태학(ecology)’과 ‘페미니즘’이 결합한 단어이고,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는 사유와 실천의 집합이다. 1970년대에 모습을 갖추었으며, 이후로 계속된 논쟁과 실천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나 여전히 진화 중이다. 에코페미니즘은 생태 위기와 성차별 문제가 동일한 가부장제의 사회구조 아래에서 발생했다는 인식을 가진다. 위에서 말했듯 생활 자체, 삶 자체가 상존하는 위협 아래에 있으므로 이런 불안과 공포의 구조 속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행동하려는 것이 에코페미니스트들이다.


  이 책은 여성환경연대가 2014년 열었던 ‘에코페미니즘 학교’를 계기로 30~60대 여성들로, 여성단체 활동가, 농부, 연구자, 직장인 등의 다양한 출신의 15명의 글을 한데 모아 만들어졌다. 글쓴이가 다양한 만큼 글의 내용과 결은 다채롭다. 에코페미니즘의 이론과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여러 현장에서 얻은 성찰과 깊은 고민까지 엿볼 수 있다. 지금의 세상에서 여성·자연·유색인종·동물·성소수자는 열등한 존재다. 남성·문화·백인·인간·이성애자는 우월하고 본질적인 존재다. 우월한 존재는 열등한 존재를 물건처럼 취급하며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열등한 존재들은 존중받지 않아도 된다. 이 세상은 상품을 생산하는 활동만을 인정해준다. 당장 돈이 벌리는 노동만이 가치가 있다. 사실 이런 세상은 우리 눈 속의 컨택트 렌즈를 벗어야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이런 세상이 ‘자연스러운’ 세상이라고 교육받으며 사회화 되었다. 그것을 알려주고 비판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에코페미니즘이다. 얼마 전 어머니와 통화했다. 잘 지내시냐는 물음에 “집에서 노는 데 별일이 뭐가 있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평생을 양육과 가사일을 했으며 그 덕분에 망가진 몸을 가졌음에도 가사일을 쉴 수 없는 어머니는 자신을 ‘집에서 노는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돌봄 노동’을 그림자처럼 수행했던 수많은 여성 중의 한분이다. 자연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개발 대상이다. 개발되지 않은 자연은 아직 돈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곳이다. 발전이 안된 곳이며 불편한 곳일뿐이다. 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생태학자 토니 주니퍼는 화폐가치로 답한다. 매년 인간의 활동으로 훼손되는 자연의 가치는 6조 6000억 달러라고. “자연은 보험회사, 질병 관리관, 쓰레기 재활용 시설, 수도회사, 해충 방제관, 태양에너지 전환 장치”이다.


  에코페미니즘은 ‘돌봄 노동’ 중심 사회로 전환할 것을 주장한다. 전업주부, 동네 청년, 노인, 자원활동가, 예술가, 자급하는 소작농들은 산업 사회에서 무능한 존재들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로 중요한 일을 한다. 양육 및 가정 살림, 이웃과의 교류, 자원 활동, 동네 텃밭 가꾸기,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내, 토종 씨앗 지키기, 탈핵의 중요성 알리기, ‘희망버스’ 타고 밀양 할매들 응원하기 등등. ‘돌봄 노동’은 아이를 양육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류의 생명을 유지하고 보존하게 하는 필수적인 노동이다.
 
  에코페미니즘은 ‘좋은 삶’을 위해서 “지속적인 자연 파괴와 자원 고갈을 촉진하는 소비라는 집단적 감각”으로부터 탈출할 것을 제안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주장한 인류 멸망의 시기가 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생태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노동에는 타율노동, 자활노동, 자율노동이 있다. 타율노동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임금 노동을 가리키고, 자활노동은 육아, 청소, 가사 등 생명의 성장과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노동이며, 자율노동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하는 능동적인 활동이다. “타율노동에 의해 잠식된 사람은 ‘소비’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고, 요리, 청소, 육아 등을 타인에게 돈을 주고 맡김으로서 그들에게 ‘타율노동’을 하게 한다. “타율노동 중심의 삶은 자본에 모든 인간을 구속”시킨다. “고르는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이” 자활과 자율노동의 비율을 높이며 생태적 삶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돌봄 노동가 의미와 가치를 모두 가지고 있음을 사회가 인정하게 하고 생태적 삶 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정책·문화의 전 부문을 바꾸어야 한다. 누군가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1948년에 군대를 없앴고 2007년 ‘자연과의 평화’ 정책을 수립하여 지금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00%에 육박한다. 대부분의 국가가 국민총생산 즉 경제 성장에 매달릴 때 “자연과 평화를 추구”했다. 부탄 국민들은 국민총생산은 낮아도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하다. 부탄은 생태학적 다양성과 회복력 등을 포함한 국민행복지수 높이기를 국정의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의 방식으로 인류가 살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50년이 남았다고 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며 그들은 70살이 되기 전에 큰 재앙을 맞는다. 요즘 희망적인 이야기도 들린다. 새 대통령이 부탄의 행복정책에 관심이 많다는 소식이다. 얼마든지 다른 삶, 다른 세상은 현실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 땅 꺼짐, 각종 대형 재난사고, 여성 혐오 사건 등 일상적 위험이 수시로 우리를 위협하는 이때 에코페미니즘은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도움 받은 자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312345125&code=210100 [문명, 그 길을 묻다 - 세계 지성과의 대화](1) ‘총균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경향신문, 2013-12-31
100% 눈앞, 한겨레, 2017-01-04
http://www.ohmynews.com/NWS_Web/Articleview/article_print.aspx?cntn_cd=A0002149590 4대강 파헤친 대가, '빚잔치'로만 끝나지 않는다, 오마이뉴스, 2015-10-09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4880.html ‘부탄 예찬’ 문 대통령, 행복 정책 도입할까, 한겨레,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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