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소식] 토종 앉은뱅이밀 씨앗나눔합니다. (소자농)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이버카페에 닉네임 '소자농'님이 공유한 내용을 그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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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송우편으로 신청하세요. 편지봉투에 앉은뱅이 밀이라고 적어주세요.

ㅇ 반송편지지에는 우표를 풀칠 하세요.
   우편요금이 부족 할 경우 배달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신청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512번길 464 인천공항소방서 유형민
(우편번호 22382)

* 반송편지란?
밀을 신청하는 편지봉투 안에 반송될 편지지에 받는사람과 보내는 사람의 주소를 적고 우표를 풀칠하여 동봉한 것을 말합니다.

2. 재배이력

ㅇ 2015년
· 생산~충남아산 농민회
· 공급~충남공주 한동희

ㅇ 2016년
· 재배지역~인천(영종도, 경서동)
· 재배자~소자농
· 특징
* 영종도 재배기간 2015.11월~2016.6월
* 경서동 재배기간 2016.03월~2016.6월

3. 심는 방법 : 10월 중하순경 10여알을 10cm 간격으로 점파하세요. 



(영종도 밀)


(경서동 밀)



(2015년 구입한 밀과  포장 박스) 



(앉은뱅이 밀 공부해 보기)
밀 - Daum 백과사전
지금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대부분 서양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토종 우리 밀이라고 해봤자 생산량은 1%가 될까 말까 한 정..
100.daum.net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공지] 학교텃밭교사직무연수- 생태적인 텃밭농사와 학교텃밭 교육을 위하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2014년 도시농업지원센터(육성법에 의한)로 지정받아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학교텃밭활성화를 위하여 교사직무연수과정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텃밭교육 관심있는 교사분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농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사직무연교육 - 꿈이 자라는 창의적 학교텃밭 (인천교육-2016-191호)





자세한 내용(공문) 보기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네트워크 활동소식-7] 6월 두번째소식. 더위와 풀과 벌레들과 싸우는 도시농부들

[네트워크 활동소식-7] 6월 두번째소식.
더위와 풀과 벌레들과 싸우는 도시농부들
(2016년 6월 7일 ~ 6월 19일)
 -활동소식 표지 (4).jpg
2016년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소식을 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소식을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격주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도시농업지원센터, 전문인력양성기관]의 활동소식을 접하세요. (도시농부뉴스레터는 이와 별도로 매달 기획기사, 폭넓은 도시농업 소식을 모아 발행할 예정입니다.)




[회원활동]

강사단 흙놀이
월2회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흙놀이는, 지난 6월 13일  유정샘의 메이크업과 방제식샘의 마술교실로 재능나눔을 진행하습니다.



공동체텃밭
텃밭들이 여기저기 풀로 우거지고 있어서 김매기 작업을 하느라 바쁜시기입니다. 여우재는 여전히 우물을 파고 닭장에 병아리가 잔뜩 이사왔습니다. 서창텃밭은 지난 6월 11일 모임에서 밭 주변 풀들을 정리해주었습니다. 살라리는 돌아오는 토요일 밭에서 모임을 할 예정이구요. 도림은 계속 회원들이 돌아가며 공동밭 김매기를 하는 중입니다.





통신원 임명장 수여식

단체 내 각 모임별 활동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을 뽑았습니다. 통신원들은 한 달의 한 번이상 카페에 각 모임별로 글을 남기시기로 하셨습니다. 앞으로 소식을 전할 통신원으로는 박미수(살라리텃밭), 정수연(도림텃밭), 이응구(여우재텃밭), 백민식(서창텃밭), 오선경(양봉모임), 유형민(자연농업 연구회)회원분이 해주기로 하셨고 흙놀이는 돌아가면서 하시기로 해서 수여식에는 흙놀이 회장인 송윤미샘이 함께 하셨습니다.


[사무국활동]

2016년 2차 민관합동 도시농업정책 워크샵

6월 10일~11일, 1박 2일동안 강동구청에서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교류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진선 사무국장님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시농업 사회환원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표의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청소년텃밭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다루었습니다.


야외용 테이블, 컴퓨터 등 구입비 지원 받다.

비영리 공익단체에 기자재와 단체홍보물 제작 등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변화의 시나리오 인프라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각 텃밭에 야외용 의자, 테이블세트가 생기고 사무실에 새 컴퓨터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단체홍보리플렛을 기획해 만들 계획입니다.


김충기대표 유기농기능사 합격
바쁜 일정에 필기만 합격하고 계속 실기를 못 보던 대표님께서 드디어 실기시험을 보고 한번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다음일정]


사무국 수련회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해 사무국은 6월 20~21일 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1기 인천도시농부학교 수료식

6월 22일은 11기 도시농부학교의 45시간 수업 종료와 수료식이 있는 날입니다. 앞으로 도시농부로 발돋움할 분들을 축하해주세요.



꿀벌학교 수료식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진행한 첫번째 꿀벌학교가 6월 25일에 진행합니다. 도시양봉가들의 화려한 비행을 기대합니다.



전국농민대회

6월 25일(토)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이번 전국농민대회는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200일 넘게 의식불명 사태가 된 백남기 농민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실시와 밥상용 쌀수입 반대의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545, 201호 (간석동 527-3)
 Tel. 032-201-4549, 442-4549  Fax. 032-431-4549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도시농부] 학교텃밭 나와라 뚝딱, 동수초등학교 강신호 선생님.

지난 4월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빠른 말투에 자신감있는 어조, 약간 급한 성격일 것 같은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여왔다. 하지만 목적은 명확했다. 학교인데 텃밭을 만들어 싶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바로 약속을 잡고 달려간 곳은 부평의 동수초등학교. 작은 키이지만 추진력있어 보이는 모습에 신뢰가 갔다. 더구나 한다리 걸러보면 아는 사이였다. 인천에 초등학교 선생님들 젊은 층에 속하는 선생님들(그중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선생님들)은 어렵지않게 여러 활동을 하다가 만나게 되니...

"안녕하세요... 혹시 김00선생님 아시죠?"
"예, 잘알죠"
"우리학교에 신00, 김00 선생님 다 계세요"
"아~ 그래요?"

알고보니 동수초등학교는 인천에 몇 안되는 혁신초등학교였다. 지원이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교육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선생님들을 불러모았다며...

본론으로 들어가자.

4, 5, 6학년 모든 반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텃밭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어떤형식으로 얼마가 들며 공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하다고...
운동장 한켠을 텃밭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예산은 어떻게든 만들어보겠다고..

여기가 텃밭만들 공간이다. (사진은 조성후)


틀밭을 조성을 할 수 있고, 한개 반에 하나씩 혹은 작은 것 두개씩 하면 좋겠다고 하고 대략의 조성비용도 이야기해주었다. 

몇일 지나 대략의 견적서를 이메일로 건내고, 텃밭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예산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후 식생활교육네트워크에서 사업비도 지원결정을 받았다.

일사천리로 쭉쭉 진행되었다. 
여느 학교 여느 선생님이었으면 이렇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학교예산과 행정이 많이 경직되었는데 추진력하나는 알아주어야 한다.

잊고 지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선생님께 문자를 보냈다.


'텃밭 보러가도 될까요?'
'와주시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럼 월요일쯤 갈께요'

사무실 한켠에 있는 토종모종 몇개(들깨, 까치콩, 결명자 등)를 챙겨서 학교로 갔을때 정문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주말에 텃밭이 쑥대밭이 되었다며 텃밭쪽으로 안내하셨다. 

"중학생 놈들이 어제 밭을 다 망가뜨려놨어요... 지금 수배중인데 누군지 알것 같아요. 여기학교출신... 작년에 6학년이었던 놈들이에요..."

6각형 모양으로 텃밭동아리 텃밭을 하나 더 만들어놨는데, 이 텃밭이 토마토며 지주대며 다 뽑혀있었다. 하지만 텃밭은 그다지 상한 것 같지는 않았다.

동수초등학교 텃밭은 13개의 틀밭을 되어 있다.
4, 5, 6학년이 13개 반이라 각 반마다 텃밭이 하나씩 돌아가 밭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었고, 저학년 아이들은 자매학년을 두어 함께 형님들과 함께 쓰도록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잘 자라고 있었다.
정성드려 가꾸는 것이 눈에 보였다. 토마토가 조금 많이 심어져있는 것 말고는 훌륭한 텃밭이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매일매일 손길을 주어 키웠고 벌써 쑥갓이며, 호박이며 수확도 많이 했다. 내일은 전체적으로 수확하는 날로 정해 '비타민데이'에 아이들이 다같이 채소를 경험한다고 했다.

  

이 정도면 엄청 큰규모의 학교텃밭인데, 내년에 더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모든 아이들이 충분히 누리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때로는 어머니들의 손을 타기도 하지만 큰 걱정은 아니다.


선생님들중에 생태텃밭팀을 만들어 텃밭연구도 하고 텃밭운영과 관련하여 함께 논의하기도 한다. 



현장에서 직접 단 오이를 아이들에게 맛보면 되겠다며 시식하기도 하고, 1학년은 치커리를 잘 안먹었는데 4학년은 쑥갓을 직접 수확해 한명한명 다 맛보았는데 잘 먹는다며 선생님들 끼리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돼지호박을 걷어내고, 까치콩을 심으면 되겠네요~"
"아이들에게 직접 해보라고 해야겠어요~"
"내일 5, 6학년은 체험학습을 가니 저희 반 것도 좀 해주세요~"

강신호 선생님은 5학년 회의가 있다며 급하게 다시 발길을 옮겼다. 

대부분 학교텃밭을 만들고 나면, 선생님들은 걱정이 앞선다. 일거리가 하나 더 생겼고, 어떻게 키우는지 걱정이다. 학교의 구조상 텃밭을 만드는 것부터 운영하는 일들이 쉬운일이 아니다. 결코 작지 않은 동수초등학교의 텃밭은 그리고 아이들은 임자 잘 만났다!



  

[자료] 2016 모두농 게릴라가드닝공모전 수상작들 (최우수, 우수, 장려)

농림부와 농정원이 주관한 2016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의 실험정신과 열정에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을 하게되었는데요.
어느 팀이 1등을 해도 손색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영유아아이들과 소방관까지
도시농부들의 게릴라가드닝 작품들을 공개합니다.


[최우수상] 20마리의 잉어와 40송이의 꽃_ 자연사랑 플랜B



[우수상] 발, 자취_ 농부시대


[우수상] Guerilla gardening PROJECT 2016_ 모든



[장려상] 꽃으로 만드는 유쾌한 일상_ hj



[장려상] 영아들과 함께한 게릴라 가드닝_ KR어린이집


[장려상] 누리과정 아동 및 소방대원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_ 소방농부


출처: 모두농 www.modunong.or.kr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텃밭에서 읽다] ‘뉴 빅브라더’를 아시나요.

[텃밭에서 읽다] ‘뉴 빅브라더’를 아시나요?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2014, 구본권, 도서출판 어크로스
 
얼마전 필자에게 생긴 스마트폰은 신기한 물건이었다. 스마트폰 메신저에는 지인들이 올린 사진, 동영상에 심지어 설문조사도 있었다. 아무데서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버스 도착 시간도 알려주었다. 이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스마트폰 좀 장만하라고 필자를 다그쳤나보다. 감탄 뒤엔 부작용도 있었다. 사무실이든 어디든 스마트폰 메신저의 알림음이 울릴 때마다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울리지도 않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메신저 글이 올라왔는지 확인한다. 작은 화분 속의 꽃이 말라 죽을까 염려하듯 수시로 스마트폰을 열었다.
 
2007년 아이폰이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10년 만에 스마트폰은 사람들의 주의를 온통 빼앗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39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사용자의 35%는 손에 늘 들고 다닌다.(동아일보 2014.12.17. “하루 3시간39분, 스마트폰 끼고산다”) 통계를 모르더라도 지하철만 타보면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훔쳤는지 말이다. 손바닥만한 작은 기계는 이제 인간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다.
 
흔히 기술 자체는 선악의 성격을 띄지 않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에게 좌우될 뿐이라고들 말한다. 긴 막대기가 토마토 지주대가 될 것인지, 사람을 공격하는 봉이 될 것이지는 그것을 손에 넣은 사람의 뜻에 따라 달라진다. 막대기에겐 어떤 의도나 목적도 없다. 디지털 기술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을 연결하고,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사람의 의지에 따라서 스마트폰은 편리한 소통수단이 되거나 스마트폰 중독의 원흉이 될 수도 있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사람에게 달렸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의 저자는 이런 통념에 반대한다. 기술은 편향적이라고 주장한다. 총이 아무리 선하게 쓰여도 생명을 앗아가는 도구다. 어뢰, 독가스, 미사일은 발명되고 나서 전쟁을 끝장낼 ‘평화의 도구’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정반대였음을 책은 말한다. 인터넷도 “정치적 토론과 소통을 활성화시키며 직접민주주의의 도구”가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여론조작과 바람몰이가 그 기대를 뒤덮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더더욱 중립적 도구가 아님을 강조한다.

(출처: 픽사베이)

“디지털 기술은 객체가 아니라 목적을 띤 시스템이다. 그것은 목적을 품고 행동한다.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른다면 그것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211쪽)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기술은 혁신의 속도가 빠르다. 점점 복잡해지지만 사람들에겐 더더욱 단순한 모습으로 다가간다. 스마트폰의 화면은 직관적이지만 그 기술은 점점더 복잡해진다. 소프트웨어로 동작하기 때문에 복잡성과 속성을 사람들을 잘 모른다. “일상생활 속으로 녹아들어가”고 있지만 알지 못한다. 그 기술이 어떻게 무엇을 위해 작동하는지 말이다. 우리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를 노출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셀카와 함께 끊임없이 공개하고, 위치정보도 노출시킨다. “자발적인 동의에 의해 스스로를 감시와 통제에” 맡긴다. 디지털 기술의 속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은 3가지의 큰 속성을 가진다. 첫째는 망각을 어렵게 만든다. 인터넷에 퍼진 자료는 지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쉽게 퍼나를 수 있고, 오래되었다고 낡지도 않는다. 2014년 유럽 최고법원은 특정인의 요구대로 구글은 검색 결과에서 오래전의 신문기사를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세계 곳곳에서 ‘잊혀질 권리’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둘째, 모든 것을 연결하려 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항상 누군가와 연결하게 만든다. 얼마전 한국에서 프랑스와 미국으로 각각 입양되었던 쌍둥이 자매가 성인이 되어 만나 화제가 되었다. 서로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하다가 SNS를 통해 알게 되어 연락을 시작하고 만나기까지의 과정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사물들도 연결된다. 냉장고와 텔레비전, 공장의 기계들끼리도 연결하여 정보를 주고 받는다. 셋째, 모든 것을 공개하고 공유하려 한다. 페이스북 개발자 마크 주커버그는 프라이버시의 종말을 이야기할 정도다. 이 세가지 속성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편리함을 선사하였으나 ‘뉴 빅브라더’도 함께 다가오게 만들었다. 원하지 않아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여기저기에 남겨야 한다. 그 덕분에 누군가의 실수나 욕심으로 내 주민등록번호는 반복적으로 노출된다. 디지털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자발적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노출하고 동시에 그만큼 타인의 일상과 내밀한 영역을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 기술이다.

(출처: 픽사베이)

필자는 꿋꿋하게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요즘에서야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일반 휴대폰은 머지 않아 사라질 것이다. 이제는 아무리 비싼 아날로그 텔레비전이 있어도 디지털 텔레비전을 장만해야 한다. 내가 아무리 쓰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 쳐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날이 머지 않았다. 벗어날 수 없는 매트릭스가 우리의 일상을 포위하고 있다. 어쩔 수 없다며 순응하며 사는 게 유일한 해답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준다. 2012년께부터 미국 젊은이들은 ‘폰 스택’ 게임을 한다. 식사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전화기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밥값을 내는 게임이다. 스마트폰을 보는 관점의 변화라고 책의 저자는 말한다. 또 다른 예로는 실리콘 밸리의 어느 학교를 들고 있다. 대부분 유명한 정보기술 기업에 다니는 학부모를 둔 이 학교에는 컴퓨터는 물론 빔 프로젝터조차 없다. 수업료가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 학교에는 분필과 칠판, 책 등 아날로그 기자재만 있을 뿐이다. 컴퓨터가 창의적 사고, 인간 교류, 주의력을 훼손하기 때문이란다. 저런 예는 특별한 경우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리라. 이를 대비한 저자는 책 말미에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을 지혜롭게 쓰기 위해 알아야할 지침 10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지침은 “기기가 당신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라.”이다.


2016년 6월 9일 목요일

[공지] 1박~ 2일! 농촌,농민과 만나는 도농교류워크샵!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농민과 만나서 교류하는 것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매년 농민과교류하는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농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고, 일손도 돕고,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기대해보세요.
가족들과 멀리 캠핑가지 마시고, 이번 한 주는 부담없는 금액으로 농촌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공지] 2016 생태텃밭 전문강사 양성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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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ew life 학습형일자리 지원사업
생태텃밭 전문강사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생태텃밭 전문강사란?
  • 텃밭을 활용하여 아동, 청소년들에게 텃밭을 통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입니다.
  • 생태텃밭협동조합과 연계하여 강사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을 통한 사회적경제를 실현합니다.
  •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강사역량강화와 사회공헌활동도 만들어갑니다.
  •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수료 조건에 맞춰 진행됩니다. 생태텃밭전문강사는 도시농업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교육개요
  • 교육명 : 생태텃밭 전문강사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가과정)
  • 기간 : 2016년 7월 13일~ 11월 3일 (평일 오전 10시)
  • 장소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실 및 실습텃밭)
  • 교육시간 : 100시간 (이론44, 실습 56)
  • 주관 : 전문인력양성기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지원 : 인천평생교육진흥원


교육생모집
  • 모집인원 : 25명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자, 시민단체활동가, 관련활동경력자 우선선발)
  • 신청기간 : 7월 12일 18시 까지
  • 교육비용 : 300,000원 (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180,000원 / 회원가입 즉시할인)
                     (입금계좌 농협 355-0010-6547-13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환불규정 교육시작 2일 전까지 환불, 교육시작 이후 환불조치 불가


신청방법
  1. 이메일 : office@dosinong.net로 발송 (파일명은 "생태텃밭강사신청서_김개똥")
  2. 우편 및 방문접수 : 인천시 남동구 경인로 545 2층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우21505)
  3. 보내주신 신청서는 반납되지 않으며, 수강생모집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료
  • 수료기준 - 출석(50%), 시험(20%), 과제(30%)를 종합하여 70점 이상
  • 출석률 80% 이상
  • 과제제출 및 발표
  • 시험 60점 이상
  •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조제4항에 따른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발급
  • 같은법 시행규칙 별표1, 별표2에 따른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도시농업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도 및 교수요원’의 자격요건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으로 인정
    
세부교육내용

날짜/요일
시간
내용
교수방법
1
7. 13 (수)
10:00~13:00
도시농업의 정의, 사례, 가치
이론/토론
2
7. 15 (금)
10:00~13:00
토양과 비료의 이해
이론/토론
3
7. 20 (수)
10:00~13:00
도시농업전문가의 역할과 비전
이론/토론
4
7. 22 (금)
10:00~13:00
도시텃밭의 설계, 일년 텃밭농사 계획, 개인텃밭설계
이론/토론
5
8. 10 (수)
10:00~13:00
다양한 형태의 텃밭조성하기 실습 / 모종만들기등
실습
6
8. 12 (금)
10:00~13:00
쿠바의 도시농업과 농법
이론/토론
7
8. 17 (수)
10:00~13:00
다양한 거름 만들기의 이해
이론
8
8. 19 (금)
10:00~13:00
토양미생물의 이해, 텃밭농사 활용법
이론
9
8. 24 (수)
10:00~13:00
토양미생물의 배양 실습 / 배추직파하기
실습
10
8. 27 (토)
10:00~17:00
텃밭교육 체험행사 운영실습 / 세미나
행사참여



도시농업세미나 참여
행사참여
11
8. 31 (수)
10:00~13:00
퇴비, 액비, 퇴비차 등 / 모종심기, 무, 쪽파 파종
실습
12
9. 02 (금)
10:00~13:00
텃밭의 병해충 / 자연농약만들기 실습
이론/실습
13
9. 07 (수)
10:00~13:00
인공지반텃밭의 이해와 활용, 조성실습
이론/실습
14
9. 09 (금)
10:00~13:00
체험,교육용 텃밭의 설계
이론
15
9. 21 (수)
10:00~13:00
설치실습 / 경작실습
실습
16
9. 23 (금)
14:00~20:00
도시농업 합동워크샵 참여
도시농업박람회참여(광주)

9. 24 (토)
10:00~13:00
도시농업박람회 관람
도시농업박람회참여(광주)
17
9. 28 (수)
09:00~14:00
도시농업교육프로그램 기획과 활용
이론/실습
18
9. 30 (금)
10:00~13:00
텃밭교육프로그램 사례(대상별 사례들)
이론/토론
19
10. 05 (수)
09:00~13:00
텃밭의 풀과 곤충
이론/실습



절기별 텃밭요리
이론/실습
20
10. 07 (금)
09:00~13:00
짚과 풀을 활용한 수업
이론/실습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 - 책, 노래 등
이론/실습
21
10. 12 (수)
10:00~13:00
텃밭교육현장 견학(조별)
견학
22
10. 14 (금)
10:00~13:00
겨울텃밭의 활용과 월동작물
실습
23
10. 19 (수)
10:00~13:00
GMO, 먹거리교육
이론
24
10. 21 (금)
14:00~20:00
개인과제발표/ 조별과제준비
워크샵

10. 22 (토)
09:00~13:00
개인과제발표/ 조별과제준비
워크샵
25
10. 28 (금)
10:00~13:00
현장 교육 실습
실습
26
11. 01 (화)
10:00~13:00
도시농업 법과 제도
이론/토론
27
11. 04 (금)
10:00~13:00
평가시험
이론



실습일지발표
이론
* 위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문의
우) 21505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545 2층 (간석4동 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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