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실전농부교실2-퇴비워크샵

라면끓이기 보다 쉬운 퇴비만들기의 모든 것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꽃차만들기 체험특강 - 장미꽃차, 내 마음을 물들이다.


도시농업체험특강

꽃차, 내마음을 물들이다.

장미꽃차 만들기





마음의 안정을 주어 스트레스, 우울증 치료에도 좋은 장미꽃차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특히 여성에게 좋은 차라고 합니다.

장미꽃차 외에 다양한 꽃차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만들어 봅니다.






평창꽃차연구원 원장님이신 꽃차소물리에 허기순 선생님과 함께 진행합니다.




일   시 : 2014. 11. 6(목) 오후 7시
장   소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실 (간석4동 527-3, 2층)
참가비 : 5,000원 (회원 3,000원)
신   청 : http://goo.gl/forms/sRyKZmVmAF

주   관 : 도시농업지원센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문   의 : 032-442-4549 / 010-7191-0524 신영옥

전문활동가가 알아야할 도시농업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교재]

도시농업전문가과정교재
전문활동가가 알아야 할 도시농업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2014년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교재를 단행본처럼 엮었습니다. 지난 2009년 생태텃밭강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6년동안 진행해온 도시농업심화교육과정에서 다뤄야할 내용들을 엮었습니다.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만들기를 중심에 두고 엮은 이번 교재는 '도시농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이에 맞는 교육내용을 강사들과 수차례의 워크샵으로 통해 표준교육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물로 나온 첫번째 교재입니다.



앞으로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자하는 단체나 기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모든 페이지를 컬러로 하려고하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나중에 흑백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인쇄된 책은 흑백이지만 역시 종이책이 공부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편집된 PDF파일은 컬러로 있습니다.

일부분을 PDF파일로 공유합니다.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10월 11일 서창 텃밭 모임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서창의 모습은 마치 비밀의 화원처럼 아주 예쁘게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그러나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모임도 일찍(?) 좀 당겼습니다. 얼마나~~~1시간 당겨 오후3시....
이번 모임에서는 김진덕 운영위원장님께서
그동안 서창 텃밭 가꾸기에 함께 애썼던 회원들을 위해
바베큐 파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구~~~혹 여러분!!!! 서창은 텃밭에서 맨날 고기만 먹는 걸루
오해하실까 싶지만....저희 일도 열심히 했답니다.

풀이 키만 큼 자란 텃밭 풀도 함께 베고.....
하우스 안과 밖을 열심히 함께 청소도 하며
봄에 심었던 고구마 밭 1고랑 캐보기도 했네요!

그런데...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정작 사진은 못찍었네요!
찍은 건~~~ 먹는 사진만 ㅎㅎㅎㅎ









그래도 김진덕 위원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고기 무척이나 맛있었답니다.
아이들도 그날은 실컷 작은(?) 불장난도 하며 텃밭을 맘껏 뛰어 다녔네요!
물론 노래도 한자락씩 하구요!

그동안 텃밭에서 겨울작물은 심지 않았는데
올해는 도전해보려 합니다.

회원들과 의논해서 양파와 시금치를 심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겨울작물.....그래서 우리의 텃밭나들이는 겨울에도 쭈욱~~~

10월 건강한효소만들기모임!-오미자와 포도의 꼴라쥬^^

오랜만에 효소 만들기 모임을 했습니다.
더운 여름지나 만나자 했던 잠깐의 헤어짐이^^ 좀 길어졌네요!

가을은 다양한 과일과 열매들을 맛볼수 있는 황금의 계절인 만큼
과일을 이용한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과일....참으로 다양하죠! 사과, 배, 밤, 포도, 대추, 감, 복숭아, 다래, 산사유, 구기자, 오미자....
그중 선택된 두 아이~~^^ 바로 오미자와 포도입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
오미자는 5가지맛인  신맛, 쓴맛, 단맛, 짠맛,매운맛을 ​낸다고 이름이 오미자에요
단맛은 비장을, 쓴맛은 심장을, 짠맛은 신장을​, 신맛은 간을, 매운맛은 폐에 좋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오미자효능은
만성기관지염, 혈관계 질환, 당뇨, 간기능 강화, 뇌질환 예방 및 치료, 숙취 및 갈증해소,
눈건강, 스트레스해소 및 집중력 향상, 페기능보호 등에 좋으며
동의보감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기운을 복돋우며 눈을 맑게 하고 양기를 복돋운다고 나와 있답니다.

포도효소의 효능은?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소화작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D가 많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포도효소엔 아미노산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좋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먼조 10월의 효소모임에 함께 한 사람들이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나서 노옥경샘의 지휘하에 오미자효소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

먼저 매실엑기스 500ml를 병에 넣은 후 
건오미자 100g을 넣습니다.


그리고 포도는 알을 따서 300g을 병에 넣구요!
그리고나서 포도와 동량의 설탕 300g을 넣으면 끝....





효소는 만들기 보다 과정에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5일정도는 이틀에 한번씩 저어주는 것을 잊지 말고 3개월 후
효소를 걸러주면 됩니다.

사용했던 오미자는 차또는 술로 담가 먹어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효소를 만들고 난후 간식타임을 가지며 궁금한 점들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샘들이 떡복이, 빵, 떡등을 준비해오셔서 푸짐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는데
사진이 아쉽게도 음식을 풀기 직전것 밖에 없네요. ㅠㅠ


혼자 만들자니 심심하고 조심스러우신 분들
다음달에도 효소모임은 쭈욱~~ 진행되니 
주저말고 오세요!^^







 ​

2014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go go

210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288,000초   4,800분  80시간  20일동안 함께 했던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10월 10일(화)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오전 9시 부터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에 대해 시험을 보았습니다.
모두들 지난 교육과정을 평가 받는 자리에다
오랜만에 시험문제를 접하다 보니 무척 긴장되는 고요속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많이 맞고 적게 맞고를 떠나 시험문제를 채점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환호와 탄식이 많이 서로를 웃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험을 본후 도시농업전문가로써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각자만의 사업계획서를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참신한 고민와 아이디어로 빛이 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조를 대신해서 경작일지를 만들어 발표하신 샘들도 고생많으셨어요!

                                

모든 과제 발표를 마친 후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여일동안 개근하신 하진용샘, 강선자샘, 이응구샘께서
개근상수여하셨습니다.

과제를 발표하기위해 머리 속 아이디어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시장상인들을 만나 사업과 관계된 곳곳을 발로 뛰었던
김동남샘에게는 우수과제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드구드구 출석이면 출석, 과제면 과제, 시험이면 시험....
그 모든것을 우수하게 수행해내신 샘....하진용샘 전과정 만점을 받으셨습니다.
특별상을 수여하게된 하진용샘! 존경합니다!^^





수료식을 모두 마친 후 기념사진 '찰칵'



2014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1기 동기생들을 대표해
이후 친목모임도 함께 만들어가고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
먼저 고민해서 만들어 주실 운영진을 뽑았습니다.

이응구 선생님이 동기생 대표로 선출대셨고, 조윤재샘, 강선자샘이 
옆에서 함께 돕기로 하셨습니다.

이후에도 멋진 활약하는 1기생들의 모습 기대할게요!






그간의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2014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영상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9월 번개 - 신입회원 환영식&영화관람

9월 27일(토)


'60만번의 트라이'라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신입회원분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무국 식구들 4명(김충기, 김미애, 김진덕, 신영옥)과
선배회원 박미영, 신입회원 이응구, 박미수, 이희숙님과 함께 했습니다.





무료상영회여서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더라구요.
영화감독과의 대화시간도 있었구요.



재일교포 고등학생 럭비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였는데
영화제목에 왜 트라이가 들어갔나 했더니
럭비경기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트라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영화중간에 "60만 동포들의 꿈"이라는
글귀가 나오는데 그걸보고 영화제목을 추리했네요.




영화를 보고 나서 같이 간단하게 치맥~!
영화소감도 나누며 도란도란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어요.







다들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며 눈물도 한번씩 흘리셨고..
재일교포로 가지는 차별과 서러움,
그안에서 우리민족임을 잊지않으려는 노력!

도란도란 이야기 속에서 오늘 함께 분들과 
한가지의 느낌을 같이 공유하게 되었네요.

박미영 샘이 예전에는 네트워크에서 가끔 영화를 봤었는데
요즘은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이야기 하셨어요.
앞으로 가끔씩 이렇게 번개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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