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수요일

9월 서창텃밭 모임 - 회원어울림마당에서 탄 상금 풀었어^^

추석연휴가 지난 후 서창 텃밭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명절때 먹고 남은 음식들도 가져오고,
지난번 회원어울림마당에서 탄 상금으로 푸짐하게 고기도 사고....
배불리 먹을 일만 있을 줄 알았네요...ㅠㅠ

그러나 부지런한 서창 회원들...
공동텃밭과 체험텃밭 고구마 밭에 난 풀을 함께 뽑고,
배추벌레도 잡고, 갓과 토종 쪽파도 심고....
부지런히 움직여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마쳤네요!




옆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사이 아주 크게 익는 박을
열어 봅니다.
박씨안에서 무엇이 나올지 아이들 무척 궁금한가 봅니다.
필연아저씨 손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박이 잘라지는 그 순간 모두가 와~~~
금은보화가 나오진 않았지만 모두 기뻣네요!



지금은 바가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애쓰는 중~~~ㅎㅎㅎ
이렇게해서 만들어질 바가지가 아니기에 포기하고...

그사이 구워진 고기와 싸온 음식들, 과일과 함께
우리들만의 화려한 만찬을 시작했습니다.

텃밭회원은 아니지만 김웅전 회원 따라 왔다가
함께 자리하게 된 동네 형님 왈~~~
" 내 나이 40평생에 7살 부터 40대 후반까지 함께 앉아
노래부르며 놀아보는 경험은 처음이라고.... 너~~ 무좋다.
다음에도 꼭 다시 초대해 달라 하십니다!!"

서창텃밭회원들은 그렇게 오늘 참가한 모든 아이와 어른들이 한곡조 씩 뽑으며
달빛아래 오랜 시간 함께 했습니다.

열심히 흘리고 난 뒤 함께 하는 만찬이라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