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9일 월요일

9.28 가을농활] 시민, 농민과 만나다. 에피소드~^^

2014년 9월 28일 이른 아침 7시 부평공원에서 만나 여주로 출발!

아침잠이 많은 어린아이들도 부모님 손잡고 함께 오고,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올해는 참석해주셨네요.


가는 차안에서 함께 가는 분들 서로 인사 나누고 쌀 관세화에 대한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주시농민회 박주원 총무부장님, 여주시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 시작!!


 뭐하는 것처럼 보이나요? ^^


원래는 땅콩수확을 하러 가는 거였는데 땅콩잎이 누렇게 변해서 수확을 먼저 했어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날 저희가 주되게 한 일은 땅콩수확을 끝낸 밭에서 비닐멀칭한 것들을 걷어내는 작업이었습니다. 

5살, 7살 아이도 어른들 일손을 돕겠다며 맨손으로 비닐을 걷어내기도 했지요. 기특하죠?




열심히 일했다면 빠질 수 없는 새참시간!






국수와 아주 맛있는 김치
거기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로 다시 힘을 내며 일을 할 수 있었어요.

새참을 준비하느라 고생해준 어머님!



다시 시작한 비닐 거두기~!
이날 땅콩밭 비닐 거두기 뿐만 아니라 
고추 따기, 배추밭, 파밭 김매기, 수확한 땅콩 정리하기를 하였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를 하시다 보니 풀과의 싸움을 벌이느라 정신이 없지만
본인들이 다른 집들은 얼마나 농약을 많이 쓰는 지 알고 있기 때문에
사먹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배하는 것은 모두 유기농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업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고 웃으며 일하기도 하고
점점 지쳐서 노래를 틀어놓고 일도 하고
평상시에 안쓰는 몸을 쓰느라 힘들지만
우리가 오지 않았으면 이걸 언제 다 했을 까 걱정이 많았을 텐데 정말 고맙다는 말에 다시 기운을 내었네요.


진행했던 사진들을 잠시 볼까요?















시골길을 걸으며 그동안 누리지 않았던 자연과 노는 시간도 있었네요.
강아지풀로 강아지 만들기도 함께 배우고 잠자리도 잡아 보았어요.









일을 끝내고  여주시 친환경 급식센터 최재관 소장님과 이야기나누고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농산물의 생산자 입장을 잘 이야기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원한마당때부터 시작한 쌀수입개방 반대 서명운동도 211명의 서명을 받아 전달하였습니다.
도시민으로 우리농업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죠!






집에서 그냥 쉴 수도 있는 시간, 마음내어 함께 해준 참가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