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4일 월요일

토요일에 여우재 텃밭 모임에 갔습니다.


신입사원인 저는 처음으로 텃밭 회원분들을 만나러 여우재에 갔어요.^^
길을 잘 몰라서 산길을 헤매기도 하며 난관을... 하하

다들 처음 뵙는 분들이라 통성명 시간도 가졌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ㅜ




올해 처음으로 텃밭농사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다른 회원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금은 어색함을 날려버렸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동안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니 새로운 회원분들은 도움을 청하기 민망하고, 기존 회원분들은 아는 척 하기가 민망해서 서로 서먹서먹한 사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인사 나누지 못한 회원들이 몇 분 계실텐데 모임에 자주 나와서 서로 인사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자주 갈께요 ^^

이날 모임에서 공동텃밭 팻말도 만들었어요. 아직 어디가 공동밭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회원분들께서 알 수 있도록~^^
앗~! 근데 매직이 없어서 글을 쓰지 못했다는.....
다음 번에 매직을 들고 가야겠네요 ^^ 하하






그리고 공동텃밭에서 감자를 조금 캐서 쪄서 같이 나눠먹고, 막걸리도 회원분들이 사오셔서 같이 마시고, 냉장고에 누군가 사다 놓은 시원한 수박도 먹고~ 하하




한 회원분의 밭에서 노란 당근을 캐서 처음 맛보았는데 그냥 당근맛이랑 똑같은 것 같았어요. 하하

일을 마치고 저는 차명진, 보화(성이 기억이...) 부부회원님 댁 옥상에서 파티를 즐겼답니다.
^^


이날 제가 아침부터 밭에서 있었더니 기력이 없어서 큰 미소를 못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다음번엔 최상의 컨디션으로~^^

앗!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산에 미국 선녀벌레때문에 골치래요~ 요녀석들이 알도 까고 그러면서 하얗게 뒤덥는데 그로 인해 광합성 작용이 안돼서 식물이 말라 죽는 다고 하네요.




여우재 텃밭은 산에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지 선녀벌레의 타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ㅜ.ㅜ




이 벌레를 어찍 죽여야 할 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