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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1일 금요일

평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평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삭막한 도시를 녹색의 삶터로 일구고 계시는 도시농부 여러분, 올해도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나 남과 북의 평화분위기에 가을 추수의 넉넉함을 더해 올해 한가위는 누구에게도 행복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올 한해동안 지역별(구별) 활동을 강화하는 한해로 목표를 정하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와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구별활동과 지역사업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미추홀도시농업간담회를 통해 미추홀구 도시농업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회원들의 폭넓은 활동과 지역의 도시농부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오는 10월 6일(토) 오후2시에 도시농부들의 명랑한 운동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시농부들이 올해 열심히 활동했으니 선선한 가을 우리도 함께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합니다. 도시농부 명랑운동회에 초대합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긴 연휴에 충분한 휴식과 반가운 만남, 그리고 평화로운 한때가 되길 기원합니다.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2018년 9월 5일 수요일

[공지] 추석선물로 추천하는 명주 '호산춘', 도시농부들의 '숙성꿀'


2018 추석 재정사업
한가위 선물로 도시농업네트워크가 추천하는 좋은 먹거리를 권합니다.
재정사업 수익금은 ‘10.6 도시농부체육대회’ 비용 등 회원사업을 위해 쓰여집니다.

차례주로 권하는 명주 “호산춘”
품격 있는 고급 술에만 붙였다는 ‘춘春’자가 들어가는 명주로 유일하게 지금도 빚어지는 전통주입니다.
황희정승이 즐겨마셨고 18도지만 달고 연한 향에 부드럽습니다.


호산춘 800ml 1병 30,000원

일년에 한번만 채밀하는 “숙성꿀”
도시양봉 달달사가 직접 키우고 채밀한 귀한 인천꿀입니다.
꿀은 벌들이 숙성하는 과정에서 품질과 농도가 달라집니다.
흔한 묽은 꿀과 다른 점을 느껴보세요. (한정판매)


숙성꿀 900ml  90,000원 (2병 한정)
숙성꿀 500ml  50,000원 (7병 한정)

주문하기
온라인주문 - bit.ly/2018술꿀
문자주문 - 품목 / 수량 / 이름 / 연락처 / 주소 (010-3294-9822)
주문마감 - 9월 14일


입금계좌 : 농협 355-0050-1168-63 사단법인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신청자와 입금자명이 다를 경우 연락주세요)

문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 / 010-3294-9822

2016년 9월 9일 금요일

함께, 한가위

[추석 캘리그라피] 추석 인사, "함께, 한가위"를 캘리그라피로 쓰다


더운 여름 무사히 지나고, 가을농사를 시작하는 도시농부들의 손길이 바쁜 때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여 밤낮으로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때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이른 추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땅은 메마릅니다. 올 봄에 내려준 비들이 작년 가뭄을 씻어주는 듯 하더니 마른 장마로 시작해 계속 가문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달이나 지속된 더위에 더욱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날씨에도 힘들지만 올해는 유난히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쌀값은 폭락하고, 한 농민이 시위도중 물대포를 맞고 쓰려져 사경을 헤매고 있지만 해결된게 없습니다. 올해 초에는 농진청에서 GMO벼를 시험재배하면서 논란이 있었고, 지금은 GMO완전표시제관련해서 국회에 법개정이 발의된 상황입니다.

도시농부들은 소박합니다. 작은 텃밭에서 그저 제철채소를 건강하게 재배해 먹고싶고, 그러면서 흙도 만지고, 여가도 즐기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먹거리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이, 농촌이 유지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텃밭은 잠깐의 위안일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바꾸기에는 부족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도시농부와 농민이 함께,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지 않으면, 도시도 농촌도 먹거리도 교육도 건강도 공동체도 어려워집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함께 연대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한가위 고향으로 향할때 한번이라도 농촌, 농민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고향에 반가운 부모, 친척들이 계속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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