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0일 금요일

4월 회원 영화 번개

4월 회원 영화 번개


"우리 회원들하고 [다이빙 벨] 영화 번개할까?"

"전 두번이나 이미 봤지만.. 그래요."

그다지 길게 상의하지 않고 바로 추진!



번개란 바로 이런것이다.

그냥 보자. 만나자. 이야기하자. 하하하


다른 행사들은 왠만해서는 회원들에게 전화해서 오시는 지 여쭤보고

인원체크해서 인원에 맞게 이것저것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번 영화번개는

신입회원분들을 제외하고는 확인 전화도 하지 않았다.


번개의 의미를 살리는 심정으로~^^
(봄이다보니 행사와 교육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는 절대 아니다. ㅋ)


두구두구~ 

7시가 되었는데 누구 왔나...

기웃기웃거리는 대표님...


몇 명이 올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회원들에게 모이라고 했으니

나름 뒤풀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나.


한 명.. 또 한 명. 그렇게 총 6명의 회원이 모였다.
(그 분들의 아이까지 하면.. 12명.. ^^:)

김충기, 신영옥, 가필현, 신연아, 서학용, 그리고 여우재텃밭 희망세상단체분양의 회원 한분.
(참석자 명단을 안 적고 가셔서 성함을 모르겠네요ㅜ.ㅜ 흐미..)



오늘 알고 보니 다른 곳에서 행사들이 많이 겹쳐있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의 참석이었지만 그래도 도란도란했다.


급하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영화시작~

 영화를 보는 내내 한숨과 눈물과 가슴 답답함이 자리잡았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모두들 울어서 눈이 벌게져 있었다.




간단히 준비한 막걸리를 마시며 오늘 영화 소감을 나누었다.

"뭐하나 해결된 게 없는데 벌써 1년이나 됐네요."

"처음에는 카톡같은 메신저에 다들 노란 리본을 달았는데 이제는 안보여요."

"다이빙 벨이 무슨영화인지 모르고 왔는데 작년 생각이 떠올랐어요."

이런 저런 영화 소감을 나누고 서로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뒤풀이가 진행되었답니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함께 이야기 나눈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 번개는 5월에 진행!

소식지를 확인하시면 언제 어디서 진행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