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10년을 이야기하다"
2017년 8월 28일 오후3시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전국각지 그리고 인천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이어서 축하말씀은 인천농업기술센터 설화진소장님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 박병만 부위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1부 순서는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운동을 초창기부터 이끌었던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주제로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좌장을 맡은 안철환 온순환협동조합 이사장. 전국귀농운동본부의 도시농업위원회를 만들고 텃밭보급소,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를 만들어 우리나라 도시농업을 이끌었다. |
김진덕 대표, 지난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사회, 민간단체의 입장에서 발표 |
이창우 한국도시농업연구소(준) 대표 도시농업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의 도시농업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도와 시스템측면에서 서울의 도시농업, 그리고 앞으로 과제를 이야기했다. |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대표 농촌진흥청에 도시농업팀을 만들어 초기 도시농업연구에 노력으로 현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도시농업과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오랫동안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동네숲만들기를 하다가 도시농업을 만나 서울의 도시농업활성화에 기여했다. 도시농부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형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를 시작하기 전에 각지에서 보내온 '축하메세지'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2부의 주제는 "도시농업, 다음 10년을 이야기하다"
강동구의 도시농업사례와 인천 도시농업발전에 대한 제안으로 통해 앞으로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모색을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2부 좌장을 맡아주신 인천도시생태연구소 박병상 소장 |
강동구 도시농업육성팀 주성호 팀장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 |
토론자로 나오주신 유제홍 인천시의원 김동수 남구 도시농업팀장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
2부 토론은 인천의 도시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논의가 있었습니다.
- 예산과 조직(전담부서)에 대한 이슈
- 민관의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역할
- 텃밭의 조성과 디자인, 운영방식
- 민관협력과 도농상생
예산시간 보다 열띤 토론으로 1시간 가량이 늦어진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에 남아 토론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저녁식사자리에서 더 많은 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자료집]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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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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