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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7일 화요일

[도농교류] 7월의 직거래! 이번에도 철원, 제주도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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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x 철원군 농민회
7월의 도농교류 직거래


저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매년 1, 4, 7, 10월에 도농교류직거래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농산물만 사고 파는 것이 아닌,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함께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이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4월 직거래에 소개되었던 철원 이광휘 농부님의 이야기에 이어
7월에도 다른 농부님의 이야기를 준비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주 문 : 7월 16일까지 (옥수수, 블루베리는 13일 이전 마감)
- 물품수령 : 7월 20일부터 가능 (옥수수, 블루베리는 주문 마감 후 공지예정)  

- 배 송 비 (인천시내만 가능, 직접 수령 시 배송비 없음)
15kg 미만 3,000원
15kg 이상 5,000원

- 직접수령 주소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미추홀구 주안동1224-5)

- 입금계좌 : 농협 355-0010-6545-43 (예금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문 의 : 032-20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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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4일 화요일

[공지] 2020 도시와 농촌을 잇는 1월의 농산물 직거래




2020 경자년 새해 첫 도농교류 직거래!

조금 일찍 돌아온 설 연휴에 맞춰, 농산물 직거래도 앞당겨졌습니다.
연휴 전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제주도에서 생산된 레드향이 추가되었습니다!(택배비 포함된 가격)
   "입금순서"에 따라 제주도에서 직접 배송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주문마감 : 1월 18일(토)
**물품수령 : 1월 20일(월)부터 가능

**입금계좌 : 농협 355-0010-6545-43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주문하기▶▶  http://bit.ly/2020년1월직거래




2019년 7월 4일 목요일

[공지] 2019 도시와 농촌을 잇는 7월 농산물 직거래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산물 직거래
with 철원군농민회

도시농부들이 나서서 농촌과 이어지는 도농교류활동 농산물직거래

2019년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1, 4, 7, 10월 직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농민에게 우리농업 응원을! 도시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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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직거래 안내

실한 감자를 만난 하지를 지나, 어느새 더위와 장마가 오는 소서와 대서의 7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풍성해지는 텃밭처럼, 풍성한 도농교류 직거래 소식도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신선하고 건강한 철원 농산물로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든 먹거리는 철원군농민회 회원분들이 농사지은 것으로 
대다수 농산물은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제초제를 뿌리지 않았거나 유기농으로 키운 안전한 농산물입니다.

※ 이번 직거래에는 제주도에서 김안나 회원님이 생산한 무농약 풋귤도 추가되었습니다!
(택배비 포함된 가격, 7월20일~25일에 수령 가능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회원과 일반인분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인천 외 지역도 배송 가능합니다.(단! 배송비 별도)

주문 : 7월 20일까지
물품수령 : 7월 23일부터 가능 

*배송비 (인천시내만 가능, 직접 수령시 배송비 없음)
15kg미만 3,000원, 15kg이상 5,000원

*입금계좌 : 농협 355-0010-6545-43 (예금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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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산물 안내

상품명
중량
회원가
일반가
오대쌀 (20포 한정)
10kg
31,000
32,000
★ 김덕선 농부가 재배한
아스파라거스
1kg
13,000
14,000
블루베리
(대,중 섞어서)
1kg
21,000
22,000
★ 문윤기 농부가 재배한
롱그린고추
1kg
8,000
9,000
청양고추
1kg
8,000
9,000
가지
10개
6,000
7,000
감자
10kg 
21,000
22,000
미니밤호박
4kg
21,000
22,000
★ 이광휘 농부가 재배한
양파즙
1박스(50포)
31,000
32,000
된장
1kg
16,000
17,000
청국장가루
200g
11,000
12,000
★ 전흥준 농부가 재배한
옥수수
20개
11,000
12,000
양파
4kg
6,000
7,000
양파
10kg
11,000
12,000
참기름
250ml
18,000
19,000
들기름
250ml
11,000
12,000
★ 농민회가 판매하는
오대쌀 막걸리
대작
1박스
(20병)
41,000
42,000
★ 김안나 회원이 재배한
풋귤
5kg
20,000
21,000
풋귤
10kg
30,000
31,000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농부이야기]800명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부

800명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부


[인터뷰]철원직거래 농부와의 만남

 

 2016년 12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철원농민회가 함께하는 첫 농산물 직거래가 열렸다. 우리 농업, 우리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시작했던 직거래는 이제 횟수로 6회, 기간으로는 3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오대쌀을 비롯하여 약 30여개의 철원 농산물들이 우리의 식탁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도시농부인 우리’는 하나의 농산물 안에 함축된 농부의 땀방울과 농부의 삶을 조금은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 살고 있는 소비자’인 우리는 많은 경우 농산물을 단순한 결과로, 가격이라는 숫자에 갇혀 기억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농산물 직거래는 어떨까? 우리의 농산물 직거래 속에 농부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철원농민회의 서미화, 전흥준 농부 부부를 만나 대화를 나눠보았다.

29살, 은행직원에서 젊은 농부로
 
서미화(54), 전흥준(56)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20 대마리에서 27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철원 토박이 농부이다. 주 작물은 쌀로 논농사가 3만평, 그 외에는 고추, 양파, 마늘, 잡곡, 콩, 옥수수, 수수, 현미 등을 1500평의 밭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모님이 농부였던 손흥준 농부는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학교도 농업고등학교를 희망했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가지 못했다. 결국 대학은 농대를 진학했지만 부모님께서 농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졸업 후 은행에 취업했다. 은행에서 1년 반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상급자의 불의를 목격하고 문제를 제기했으나 도리어 자신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모습에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했다.   


올바른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발걸음, 농산물 직거래
 
현재 서미화, 전흥준 농부는 농산물 대부분을 농협에 납품하고 일부를 농산물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농부의 입장에서 농산물을 농협에 일괄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훨씬 간편함에도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직거래를 시작했던 주된 이유는 유전자변형(GMO), 항생제와 방부제로 범벅 된 먹거리에 노출된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직접 알리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부차적으로는 당시 쌀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생산비도 나오지 않아 직거래를 통해 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산물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는 2016년에 네트워크에서 먼저 직거래를 제안하면서 함께 하게 됐다.


농부의 책임감, 친환경 농법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자
 
서미화, 전흥준 농부는 무제초제, 저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제초제의 경우에는 유해성분이 끝까지 남아 꽃과 열매까지 잔류하기 때문에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고, 살충제는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 적은 양으로 뿌리고 있다. 전흥준 농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그 대안을 찾고자 여러 가지 농법을 시도해보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것이 우렁이 농법으로 지금은 기술적 노하우까지 쌓여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게 됐다. 관행농으로 시작하여 점차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며 대안을 찾아 무제초제로 농사를 지은 지 어느덧 4년이 됐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하고 실험하면서 친환경적인 방식의 농사를 추구하게 된 것은 철원농민회의 영향이 컸다.

전흥준 농부는 1995년에 농민회에 들어갔다. 농민회에는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자는 강령이 있었고 이에 입각한 농사를 추구하고자 했다. 또한 이전부터 먹거리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농민회에서 GMO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잘못된 먹거리가 육체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신과 성향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더욱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유기농 쌀’을 원하시나요?
 
친환경농법과 관련하여 유기농법으로 농사짓지 않는 이유를 묻자 전흥준 농부는 유기농법으로 쌀을 생산하게 되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우선 병충해로 인해 수확량이 반으로 줄어들어 가격이 상승한다. 중간중간 벌레 먹은 쌀이 섞여 보기에도 좋지 않고, 품질도 일정하지 않은데다가 농약을 친 것에 비해 단맛도 떨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고 값싼 쌀을 원하기 때문에 유기농 쌀은 판로가 마땅하지 않다. 그래도 최근에 친환경 급식이 시작되면서 유기농 쌀 생산이 많이 늘어나 친환경 농산물 중 쌀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다. 이처럼 건강한 먹거리를 향한 소비자의 요구, 사회 구조적 변화가 없다면 유기농은 설 자리가 없다.
 

함께하고 싶습니다.
 
▲철원 문학동인 모을동비 실린 서미화 농부의 시
전흥준 농부는 거듭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농부와 소비자 간에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시농부인 우리와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인터뷰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왜 농사를 짓냐는 고등학생 아들의 물음에 자신은 1년 동안 800명의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는 농부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농산물을 먹는 사람까지 생각하는 농부의 진실한 마음이 직거래를 신청한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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