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목요일

[소식]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 창립식에 오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천시도시농업시민협의회 창립식이 4월 12일 오후3시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 여러분과 회원여러분,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주셔서 축하말씀과 도시농업정책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부평구청장시절 도시농업팀을 만들었던 이야기와 함께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주었습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남동을 국회의원)은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해주셨습니다.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님은 도시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국민과함께하는 농업의 필요성, 4월11일 도시농업의날의 의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설화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은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며 도시농업을 펼쳐나가주길 당부하면서 축하의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박병만 인천시의회 부의장님은 인천시의회를 대표해서 도시농업시민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천시당 위원장)는 정책제안에 대한 수용과 함께 300 공동체텃밭 지원 등 구체적인 공약을 더불어 약속해주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에서는 유제홍 인천시의원이 대표로 도시농업정책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주었습니다. 도시농부마켓과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민간운영 등을 강조했습니다.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창립식에 앞서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함께 인천시 도시농업 정책제안을 사전행사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도시농업의 사례(내 삶을 바꿔놓은 도시농업, 공동체를 일구는 도시농업)를 통해 도시농업을 접하면서 변화되는 개인의 삶과 공동체로 확장되는 사례를 이야기했습니다. 

김충기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 회장은 도시농업 정책제안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30만 도시농부육성, 30개의 공영농장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도시농업, 기후변화의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도시농업, 공동체활성화와 민관협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인천도시농업공동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서구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텃밭협동조합, 나래미협동조합, 팜플레이협동조합, 인천대학교도시농업동아리 씨앗, 인천대학교도시농업동아리 터앝 등 1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대표, 부회장은 팜플레이협동조합 윤기옥대표, 사무처장으로 인천도시농업공동체 김주실 대표, 감사는 한성숙 나래미협동조합 교육팀장, 변충희 마스터가드너협회 감사가 선출되었습니다.

변충희 감사의 창립경과보를 통해 시민협의회가 창립되어온 과정을 보고했습니다.


[참고자료]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지막 도시농업에 꽃을 입혀 완성시키는 퍼포먼스를 참여하신 시민분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각 단체들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담아 전해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협조해주시는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와 인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시농업단체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신 각 정당 관계자와 의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인천시의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보다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일구겠습니다. 인천을 경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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