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한 번 체험으로 만나자!
도시농부 체험특강
도시농부라 하여 어찌 농사일에만 관심이 있겠습니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농부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5월~10월 총 6차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때마다 도시농부 체험특강이 개설되었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5월 2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옷걸이를 활용한 오리화분거치대 만들기였습니다.
주승미강사님이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옷걸이를 구부려 마치 오리의 형태처럼 만들고 화분이 고정되어 높은 곳에 걸어둘 수도 있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대로 옷걸이를 구부리는 데 이것은 설명으로 쓰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체험특강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
손으로 쉽게 구부리는 수강생들이 있는 가 하면
손이 아파서 구부리다가 포기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옷걸이의 생긴 모양을 활용해서 강사님의 설명대로 하면 쉽게 구부러진다고 하는데
요령이 없으면 힘만 들고 잘 구부러 지지 않습니다.
하다가 너무 안되면 니퍼(?)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구부려주면 됩니다.
다 구부린 다음에는 화분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주는 끈을 달아야 하는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 에고. 죄송
오리모양의 틀에 끈까지 달아 주었다면 노끈을 말아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노끈은 5뼘 길이로 자른 후 옷걸이에 돌돌 말아 줍니다.
처음 시작은 옷걸이의 거는 부분, 즉 오리 얼굴 부분인데
끝에 쇠부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목공본드를 이용해서 고정을 해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옷걸이가 구부러진 부분도 목공본드를 붙여야 밀리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돌돌돌 다 말았다면 리본을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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